[충북뉴스브리핑]아파트 가격 하락폭 커
한범덕 시장 입장만 강조하나
중부매일 3면 <박완희 “재논의” vs 한범덕 “필요없다”>, 충청타임즈 5면 <청주 도시공원 민간개발 놓고 ‘대립각’>에서 청주시의회 박완희 의원의 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공원 문제에 대해 재논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한범덕 시장이 재논의 필요성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두 신문이 갈등 구조를 부각하는 제목을 썼지만 기사 본문은 주로 한시장의 발언을 조목조목 받아쓴 반면 충북일보는 2면 <도시고원 민간개발 지적 앞뒤 안 맞아>에서 박완희 의원의 시정 질문에 대해 모순된다는 평가가 있다며 도시공원 소유자의 토지재산권은 제한해도 된다고 강조하면서 아파트 소유자의 자산가치 하락은 막아야 한다고 발언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박완희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다른 지자체 사례를 들며 민간공원 개발 사업을 최소화하고 장기 계획을 세워 토지를 매입하고 개발 불가능지역은 해제하는 방식으로 도시공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가 도시공원위원회를 무리하게 개최하려다 시민이 다치는 불상사가 발행했다며 한범덕 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시도를 중단하고 주민과 대화하라고 촉구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북 아파트 공시가격 떨어져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아파트 경기 불황 늪 ‘허우적’ 2년째 가격 하락>, 충청타임즈 1면 <충북 8.1% ‧ 충남 5.03% 떨어지고 대전 4.56%‧ 세종 2.93% 올랐다> 등에서는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발표를 토대로 충북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 세 번째로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충북 아파트 가격은 2017년 전국 평균 상승률이 5.02%에 달할 때도 2.91% 하락하며 2년 연속 부동산 불경기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충북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억원 이하가 가장 많아 전체 38만9천426가구중 23만7천244가구로 60.9%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법주사 문화재관람료 충북도 책임 물어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법주사 문화재관람료 폐지 ‘손 놓은’ 충북도>에서 지리산 천은사가 문화재 관람료를 포함한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속리산 법주사 문화재 관람표 폐지 논의는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충북도가 보은군과 함께 관람료 폐지에 따른 손실보전금 산정 작업에 착수했지만 손실보전금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커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이고, 현재 충북도는 정부 차원에서 문제 해결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4월3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아파트 경기 불황 늪 ‘허우적’ 2년째 가격 하락>,
충청타임즈 <법주사 문화재관람료 폐지 ‘손 놓은’ 충북도>
충북일보 <실패 극복하면 ‘성공의 단맛’>
[충북뉴스브리핑]아파트 가격 하락폭 커
한범덕 시장 입장만 강조하나
중부매일 3면 <박완희 “재논의” vs 한범덕 “필요없다”>, 충청타임즈 5면 <청주 도시공원 민간개발 놓고 ‘대립각’>에서 청주시의회 박완희 의원의 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공원 문제에 대해 재논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한범덕 시장이 재논의 필요성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두 신문이 갈등 구조를 부각하는 제목을 썼지만 기사 본문은 주로 한시장의 발언을 조목조목 받아쓴 반면 충북일보는 2면 <도시고원 민간개발 지적 앞뒤 안 맞아>에서 박완희 의원의 시정 질문에 대해 모순된다는 평가가 있다며 도시공원 소유자의 토지재산권은 제한해도 된다고 강조하면서 아파트 소유자의 자산가치 하락은 막아야 한다고 발언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박완희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다른 지자체 사례를 들며 민간공원 개발 사업을 최소화하고 장기 계획을 세워 토지를 매입하고 개발 불가능지역은 해제하는 방식으로 도시공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가 도시공원위원회를 무리하게 개최하려다 시민이 다치는 불상사가 발행했다며 한범덕 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시도를 중단하고 주민과 대화하라고 촉구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북 아파트 공시가격 떨어져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아파트 경기 불황 늪 ‘허우적’ 2년째 가격 하락>, 충청타임즈 1면 <충북 8.1% ‧ 충남 5.03% 떨어지고 대전 4.56%‧ 세종 2.93% 올랐다> 등에서는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발표를 토대로 충북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 세 번째로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충북 아파트 가격은 2017년 전국 평균 상승률이 5.02%에 달할 때도 2.91% 하락하며 2년 연속 부동산 불경기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충북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억원 이하가 가장 많아 전체 38만9천426가구중 23만7천244가구로 60.9%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법주사 문화재관람료 충북도 책임 물어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법주사 문화재관람료 폐지 ‘손 놓은’ 충북도>에서 지리산 천은사가 문화재 관람료를 포함한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속리산 법주사 문화재 관람표 폐지 논의는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충북도가 보은군과 함께 관람료 폐지에 따른 손실보전금 산정 작업에 착수했지만 손실보전금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커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이고, 현재 충북도는 정부 차원에서 문제 해결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4월3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아파트 경기 불황 늪 ‘허우적’ 2년째 가격 하락>,
충청타임즈 <법주사 문화재관람료 폐지 ‘손 놓은’ 충북도>
충북일보 <실패 극복하면 ‘성공의 단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