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청주시 입장만 받아쓰나
청주시의회 뭐하나
중부매일 중부시론 <청주시의회 책임성 ‧ 리더십의 실종>에서 최용현 변호사는 “현재 우리 지역은 미세먼지, 소각장, 도시공원 민간개발, TP개발, 복합쇼핑몰 유치, 버스 준공영제 등 수많은 현안이 산적했는데 이런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할 책임, 집행부의 무능과 독선을 질타할 의무, 시민과 집행부 사이에서 적정한 타협과 조화를 찾을 책무가 있는 기관이 바로 시의회인데도 청주시의회 차원의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최용현 변호사는 또 청주시의회의 무능과 무책임의 중심에 하재성 의장이 있고 그의 리더십에 의문이 있다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며 하재성 시의장의 시민대변 의지, 동료의원들과의 소통 의지, 의회의 수장으로서의 리더십, 집행부에 대한 견제 의지 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계속 반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변호사는 하재성 시의장이 같은 당 소속의 집행부 수장을 더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든다며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려 하지 않는다면 시의회와 수장은 존재이유를 상실한다고 밝히며 지금이라도 본연의 의무를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시 반박만 전하나
충청타임즈는 5면 <청주시, 시민단체 도시공원 주장 ‘반박’>에서 청주시가 개발적성지역만 매입해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자동해제를 막을 수 없다는 시민사회단체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고 청주시의 보도자료 내용을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청주시가 개발적성지역을 우선 매입하고 단계별로 도시공원 토지를 매입하자는 일부 주장에 대해선 보전적성 지역이라도 개발이 전면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개발행위 기준에 적합하면 개발할 수 있다고 시민사회 단체 등의 주장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청주시가 도시공원 민간개발을 못하는 다른 공원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에 대해 도시공원 지키기 대책위원회 등에서 시의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자 시가 다시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낸 것이다. 그런데 충청타임즈는 시의 반박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했다. 양측의 입장을 중계보도해주는 것도 아니고 시의 입장만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과수화상병 심해져
충청타임즈는 1면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악화일로>, 충북일보 3면 <도내 29개 농가 과수화상병 확진>, 중부매일 3면 <진정기미 안보이는 ‘과수화상병’ 사과‧배 집중발병 …속타는 농가> 등에서 지난달 24일 충주에서 발생환 과수화상병이 제천에 이어 음성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수화상병은 잎과 줄기, 열매가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나무 자체를 고사하게 만들고 주변 과수까지 매몰 처분해야 하는 치명적 전염병이라고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관련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다음은 6월13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인삼 생산량 80% 금산서 유통 …‘전국 최대 복합시장’>
충청타임즈 <‘충청 연고 4인방’ 전국민 웃게 했다>
충북일보 <갈 곳 없었던 충북 ‘에듀팜특구’ 기대감>
[충북뉴스브리핑]청주시 입장만 받아쓰나
청주시의회 뭐하나
중부매일 중부시론 <청주시의회 책임성 ‧ 리더십의 실종>에서 최용현 변호사는 “현재 우리 지역은 미세먼지, 소각장, 도시공원 민간개발, TP개발, 복합쇼핑몰 유치, 버스 준공영제 등 수많은 현안이 산적했는데 이런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할 책임, 집행부의 무능과 독선을 질타할 의무, 시민과 집행부 사이에서 적정한 타협과 조화를 찾을 책무가 있는 기관이 바로 시의회인데도 청주시의회 차원의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최용현 변호사는 또 청주시의회의 무능과 무책임의 중심에 하재성 의장이 있고 그의 리더십에 의문이 있다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며 하재성 시의장의 시민대변 의지, 동료의원들과의 소통 의지, 의회의 수장으로서의 리더십, 집행부에 대한 견제 의지 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계속 반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변호사는 하재성 시의장이 같은 당 소속의 집행부 수장을 더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든다며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려 하지 않는다면 시의회와 수장은 존재이유를 상실한다고 밝히며 지금이라도 본연의 의무를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시 반박만 전하나
충청타임즈는 5면 <청주시, 시민단체 도시공원 주장 ‘반박’>에서 청주시가 개발적성지역만 매입해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자동해제를 막을 수 없다는 시민사회단체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고 청주시의 보도자료 내용을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청주시가 개발적성지역을 우선 매입하고 단계별로 도시공원 토지를 매입하자는 일부 주장에 대해선 보전적성 지역이라도 개발이 전면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개발행위 기준에 적합하면 개발할 수 있다고 시민사회 단체 등의 주장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청주시가 도시공원 민간개발을 못하는 다른 공원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에 대해 도시공원 지키기 대책위원회 등에서 시의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자 시가 다시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낸 것이다. 그런데 충청타임즈는 시의 반박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했다. 양측의 입장을 중계보도해주는 것도 아니고 시의 입장만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과수화상병 심해져
충청타임즈는 1면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악화일로>, 충북일보 3면 <도내 29개 농가 과수화상병 확진>, 중부매일 3면 <진정기미 안보이는 ‘과수화상병’ 사과‧배 집중발병 …속타는 농가> 등에서 지난달 24일 충주에서 발생환 과수화상병이 제천에 이어 음성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수화상병은 잎과 줄기, 열매가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나무 자체를 고사하게 만들고 주변 과수까지 매몰 처분해야 하는 치명적 전염병이라고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관련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다음은 6월13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인삼 생산량 80% 금산서 유통 …‘전국 최대 복합시장’>
충청타임즈 <‘충청 연고 4인방’ 전국민 웃게 했다>
충북일보 <갈 곳 없었던 충북 ‘에듀팜특구’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