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농산물 가격 폭락에 힘들다
거버넌스를 또 만든다고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민간공원개발 갈등 ‘민‧관 거버넌스 구성’ 해법 찾나>에서는 녹색청주협의회가 도시공원 문제로 2차 거버넌스를 조직해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한범덕 시장이 거버넌스에서 합의된 결정을 따르겠다, 거버넌스에 참석해 의견을 듣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2면 <청주 도시공원 2차 거버넌스 윤곽> 등에서 도시공원 문제로 거버넌스를 구성하려고 하지만 구룡공원 민간개발 중단이 거버넌스 구성의 선행조건이라는 게 시민대책위의 입장이고 청주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거버넌스 구성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청주시는 거버넌스가 구성되더라도 민간개발 제안서가 접수된 구룡공원 1구역과 관련한 행정절차는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민간개발 방침은 달라진 게 없는데 거버넌스를 새로 만들어서 무슨 논의를 할 수 있는 걸까. 거버넌스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과 청주테크노폴리스, 미세먼지 관련 3가지 개별 거버넌스 구성을 제안할 예정이라는데 이제껏 거버넌스를 통해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과연 해결될 지도 의문이다.
모든 건 최저임금 탓?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충북 ‘일자리 우수 道’ 위상 흔들>에서 충북도는 전국 고용률 상승 속 충청권 내 유일한 하락지역이 됐고 가장 큰 폭으로 실업률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고용률이 낮게 나온 것은 지난해 6월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올해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충북의 고용률 하락은 자영업자 수의 대폭 하락이 원인으로 보인다며 충북도 관계자의 말이라며 “소상공인 ‧ 자영업자들은 최저 임금 상승 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도소매 ‧ 숙박음식업 취업자수 감소는 이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현실을 대변한다”고 전했다.
농산물 가격 폭락에, 해충떼에 힘들어
충청타임즈는 3면 <농축산물 가격 폭락 …충북 농가 곡소리>에서는 농축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돼지고기의 경우 지난해 보다 19%하락해 연평균 가격이 사상 최대로 폭락했던 2013년 6월가격 4374원 보다도 더 낮은 거래가격이 형성됐다고 전했다. 마늘 가격도 정부 수매가격을 ㎏당 2300원으로 결정해 농민들이 마늘 처리에 골몰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같은 면 <제천‧ 단양지역 돌발 해충떼 습격>에서 제천과 단양지역이 매미나방떼와 선녀벌레 등 돌발 해충 습격으로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7월11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민간공원개발 갈등 ‘민‧관 거버넌스 구성’ 해법 찾나>
충청타임즈 <사라진 마약 안전지대…충북도 ‘백색 유혹’>
충북일보 <충북 ‘일자리 우수 道’ 위상 흔들>
[충북뉴스브리핑]농산물 가격 폭락에 힘들다
거버넌스를 또 만든다고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민간공원개발 갈등 ‘민‧관 거버넌스 구성’ 해법 찾나>에서는 녹색청주협의회가 도시공원 문제로 2차 거버넌스를 조직해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한범덕 시장이 거버넌스에서 합의된 결정을 따르겠다, 거버넌스에 참석해 의견을 듣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2면 <청주 도시공원 2차 거버넌스 윤곽> 등에서 도시공원 문제로 거버넌스를 구성하려고 하지만 구룡공원 민간개발 중단이 거버넌스 구성의 선행조건이라는 게 시민대책위의 입장이고 청주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거버넌스 구성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청주시는 거버넌스가 구성되더라도 민간개발 제안서가 접수된 구룡공원 1구역과 관련한 행정절차는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민간개발 방침은 달라진 게 없는데 거버넌스를 새로 만들어서 무슨 논의를 할 수 있는 걸까. 거버넌스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과 청주테크노폴리스, 미세먼지 관련 3가지 개별 거버넌스 구성을 제안할 예정이라는데 이제껏 거버넌스를 통해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과연 해결될 지도 의문이다.
모든 건 최저임금 탓?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충북 ‘일자리 우수 道’ 위상 흔들>에서 충북도는 전국 고용률 상승 속 충청권 내 유일한 하락지역이 됐고 가장 큰 폭으로 실업률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고용률이 낮게 나온 것은 지난해 6월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올해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충북의 고용률 하락은 자영업자 수의 대폭 하락이 원인으로 보인다며 충북도 관계자의 말이라며 “소상공인 ‧ 자영업자들은 최저 임금 상승 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도소매 ‧ 숙박음식업 취업자수 감소는 이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현실을 대변한다”고 전했다.
농산물 가격 폭락에, 해충떼에 힘들어
충청타임즈는 3면 <농축산물 가격 폭락 …충북 농가 곡소리>에서는 농축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돼지고기의 경우 지난해 보다 19%하락해 연평균 가격이 사상 최대로 폭락했던 2013년 6월가격 4374원 보다도 더 낮은 거래가격이 형성됐다고 전했다. 마늘 가격도 정부 수매가격을 ㎏당 2300원으로 결정해 농민들이 마늘 처리에 골몰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같은 면 <제천‧ 단양지역 돌발 해충떼 습격>에서 제천과 단양지역이 매미나방떼와 선녀벌레 등 돌발 해충 습격으로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7월11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민간공원개발 갈등 ‘민‧관 거버넌스 구성’ 해법 찾나>
충청타임즈 <사라진 마약 안전지대…충북도 ‘백색 유혹’>
충북일보 <충북 ‘일자리 우수 道’ 위상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