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화재 이시종 책임론 나와…국무총리 자격 있다 추켜세우기도

충북민언련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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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sk하이닉스 지방세 못낼 수도 있다?

제천 화재 관련 이시종 지사 책임 물어

충청타임즈는 2면 <국회제천화재관련평가소위원회 이시종 충북지사 불참 與野 공방>에서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제천화재관련평가소위원회를 열었는데 이시종 지사가 불참한 것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여야 의원들은 도지사가 참석안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충북도의 성실한 유족보상협의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여한 유가족들도 이지사가 재정신청이 끝났으니 충북도가 갑이고 유가족이 을이 됐다는 말을 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업무보고회의에 최고 책임자인 충북지사가 오지 않아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었다는 말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시종 국무총리설 또 나와

충북일보는 2면 <조급해진 李지사…왜>에서 이시조 충북지사가 조급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이시종 지사가 강호축 같은 국가차원의 정책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국무총리의 꿈을 아직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이시종 지사에 대해 “일에 대한 열정과 능력은 총리자격이 되고도 남음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라며, “촛불혁명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었듯이 언제 어떤 명분으로 이지사를 대한민국 국무총리로 쓰임을 주실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지방세 못 낼 수도 있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반도체 위기 …청주시 세수 확보 ‘빨간불’>에서 반도체 산업 위기로 올해 청주시 법인지방소득세 수입의 70% 이상을 차지한 SK하이닉스는 내년도 지방세 납부를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며 청주시 세수 확보 위기 상황이 올 것으로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SK하이닉스 관계자의 말이라며 “내년도 청주시 지방세 납부액을 600억 원대로 추정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 납부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해갈에는 역부족

충청타임즈 1면 <충북 찔금 단비 …해갈에는 ‘역부족’>에는 지난 10일부터 충북지역에 단비가 내렸지만 양이 적어 일시적인 해갈에만 도움이 될 뿐 저수량 변화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안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장마로 누적 강우량은 평균 48.1㎜에 그친다고 전했다.


다음은 7월12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독도‧ 제주도까지’ 자연 정원석이 만든 대한민국>
충청타임즈 <지역 문화유산 활용 허점 드러낸 충북도>
충북일보 <반도체 위기 …청주시 세수 확보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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