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때문에 청주서도 붉은 수돗물

충북민언련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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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고3무상교육 올해 시작한다

하이닉스 왜 안 밝히나

중부매일 3면 <청주서도 ‘붉은 수돗물’ 신고 잇따라>, 충청타임즈 3면 <청주서도 ‘붉은 수돗물’> 등에서는 청주에서도 지난 21일 붉은 수돗물이 나와 100여 가구에서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신문들은 인근업체에서, 혹은 인근 공장에서 물을 끌어다 쓰는 과정에 낡은 상수도관의 녹이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청주시가 분석했다고 전했다. 인근업체는 하이닉스 공장을 말한다. 신문들은 하이닉스라고 별도로 밝히지 않고 인근업체라고만 썼다.

올 하반기부터 고3 무상교육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충북 高3 무상교육 하반기부터 시행된다>에서 올 하반기부터 충북지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도내 고교에 다니는 3학년 8298명이 혜택을 받으며 2020학년도 1학기부터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의 수업료를 면제하고 2021년 1학기부터는 고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로 확대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음주운전법 강화

충청타임즈 1면 <‘딱 한잔’도 처벌 음주운전 잡힐까>, 충북일보 1면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무기징역 구형> 등에서는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된다며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하거나 중상해를 입힌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검찰이 구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 사건은 모두 5412건이라며 충북은 음주운전 관련 통계에서 수위권을 차지 음주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썼다고 전했다.

오늘 무더위

충청타임즈 1면 <충북, 오늘 대부분 낮 최고기온 30도 이상 ‘무더위’>, 충북일보 2면 <낮 최고 32도 무더위> 등에서는 오늘 충북지역 대부분이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6월24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7~9월 충청권 입주물량 1만3천여 가구 쏟아진다>
충청타임즈 <충북 高3 무상교육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충북일보 <겹친 바이오 …인천‧청주권 효과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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