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토목건축에만 집중 비판 나와
지사와 시장의 공약 평가해보니 토목건축에만 집중
충청타임즈는 1면 <“토목‧건축 집중” vs “기반사업 약한 탓”>에서 충북청주경실련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난 1년을 공약과 함께 비교 분석해 발표했다며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의 공약은 토목 ‧건축 집중 등 구태를 답습했다고 평가절하했다고 전했다.
충북청주경실련은 도정과 관련해서는 경제개발과 사회간접자본 분야에 총사업비의 90%가 집중했으며 이시종 지사가 지난 두 번의 임기와 똑같이 토건 중심 공약을 답습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시정과 관련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확장, 4차 순환도로 건설, 3차 우회도로 조기건설, 옛 연초제조창 경제기반형 재생사업, 도시재생 연계행정복합타운 조성에 전체 예산의 30%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시종 지사 평가 안하나
충청타임즈는 <“토목‧건축 집중” vs “기반사업 약한 탓”>에서 이시종 지사가 토건 중심의 공약 이행 문제 지적에 대해 충북은 SOC와 경제, 기간 산업이 워낙 약했기 때문에 우선 그 문제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며 SOC기반이 잘 닦여진 상태라면 문화, 복지, 환경에도 중점을 둘 수 있지만 충북은 아직 그 단계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2면 <충북선철도 고속화 예타면제 최대 성과>에서 이시종 지사가 취임 1주년 도정 성과를 발표했다는 보도도 했다. 이시종 지사도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1주년을 맞아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강호축 국가 계획 반영을 가장 먼저 손꼽았다고 전했다. 중부매일도 2면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 최대 성과 …1등경제 충북 실현>에서 이지사가 내세운 성과를 받아썼다.
민선 7기 1년을 평가하면서 신문들은 자체적인 평가도 없이 이시종 지사의 간담회 내용을 받아쓴 게 전부다. 충북청주경실련이 평가한 내용에 대해 충청타임즈가 지사에게 질문을 한 것이 유일하다.
오늘 저녁7시30분 광장으로
오늘 저녁 7시 30분 청주시청 옆 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에서는 청주시 현안문제 대응과 불통행정 청주시장을 규탄하는 범시민 촛불대회가 열린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해 충북미세먼지대책위,청주도시공원지키기 대책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은 지역의 주요 현안 테크노폴리스, 도시공원 민간개발 문제 등을 둘러싼 청주시장의 불통행보들을 시민들에게 알려내고 책임있는 청주시 행정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 촛불대회를 열기로 했다.
테크노폴리스 전면광고 실은 충북일보
충북일보는 오늘 16면 전면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의 미래를 확 바꿉니다”> 라는 광고를 실었다. 광고 하단에는 청주시, 신영, KDB산업은행, 대우건설, (주)SP엔지니어링, 선엔지니어링, 삼보종합건설, 신영건설, (주)청주테크노폴리스 등의 업체명이 실렸다.
다음은 6월27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육아인식 갈 길 멀어>
충청타임즈 <권익위 “학교장 재산등록 추진” 교육계 “잠재적인 비리자 취급”>
충북일보 <국회 태업하면 지역현안 ‘올스톱’>
[충북뉴스브리핑]토목건축에만 집중 비판 나와
지사와 시장의 공약 평가해보니 토목건축에만 집중
충청타임즈는 1면 <“토목‧건축 집중” vs “기반사업 약한 탓”>에서 충북청주경실련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난 1년을 공약과 함께 비교 분석해 발표했다며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의 공약은 토목 ‧건축 집중 등 구태를 답습했다고 평가절하했다고 전했다.
충북청주경실련은 도정과 관련해서는 경제개발과 사회간접자본 분야에 총사업비의 90%가 집중했으며 이시종 지사가 지난 두 번의 임기와 똑같이 토건 중심 공약을 답습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시정과 관련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확장, 4차 순환도로 건설, 3차 우회도로 조기건설, 옛 연초제조창 경제기반형 재생사업, 도시재생 연계행정복합타운 조성에 전체 예산의 30%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시종 지사 평가 안하나
충청타임즈는 <“토목‧건축 집중” vs “기반사업 약한 탓”>에서 이시종 지사가 토건 중심의 공약 이행 문제 지적에 대해 충북은 SOC와 경제, 기간 산업이 워낙 약했기 때문에 우선 그 문제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며 SOC기반이 잘 닦여진 상태라면 문화, 복지, 환경에도 중점을 둘 수 있지만 충북은 아직 그 단계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2면 <충북선철도 고속화 예타면제 최대 성과>에서 이시종 지사가 취임 1주년 도정 성과를 발표했다는 보도도 했다. 이시종 지사도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1주년을 맞아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강호축 국가 계획 반영을 가장 먼저 손꼽았다고 전했다. 중부매일도 2면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 최대 성과 …1등경제 충북 실현>에서 이지사가 내세운 성과를 받아썼다.
민선 7기 1년을 평가하면서 신문들은 자체적인 평가도 없이 이시종 지사의 간담회 내용을 받아쓴 게 전부다. 충북청주경실련이 평가한 내용에 대해 충청타임즈가 지사에게 질문을 한 것이 유일하다.
오늘 저녁7시30분 광장으로
오늘 저녁 7시 30분 청주시청 옆 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에서는 청주시 현안문제 대응과 불통행정 청주시장을 규탄하는 범시민 촛불대회가 열린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해 충북미세먼지대책위,청주도시공원지키기 대책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은 지역의 주요 현안 테크노폴리스, 도시공원 민간개발 문제 등을 둘러싼 청주시장의 불통행보들을 시민들에게 알려내고 책임있는 청주시 행정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 촛불대회를 열기로 했다.
테크노폴리스 전면광고 실은 충북일보
충북일보는 오늘 16면 전면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의 미래를 확 바꿉니다”> 라는 광고를 실었다. 광고 하단에는 청주시, 신영, KDB산업은행, 대우건설, (주)SP엔지니어링, 선엔지니어링, 삼보종합건설, 신영건설, (주)청주테크노폴리스 등의 업체명이 실렸다.
다음은 6월27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육아인식 갈 길 멀어>
충청타임즈 <권익위 “학교장 재산등록 추진” 교육계 “잠재적인 비리자 취급”>
충북일보 <국회 태업하면 지역현안 ‘올스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