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충북 바이오 산업 지원하겠다"

충북민언련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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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청주시 소통 ‧책임 행정 절실

문재인 대통령 충북 방문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

오늘 신문들은 모두 1면 머리기사로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 소식을 전했다. 중부매일 <“바이오헬스 세계시장 주도할 최적의 기회”>, 충청타임즈 <문재인 대통령, 충북 오송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 충북일보 <“바이오헬스 8조2천억 투자 적극 지원”> 등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충북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2030년까지 120개 과제에 8조2천억원을 투자해 대하닌국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한편 신문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주를 찾아 시민들과 만나는 모습 등 방문 행보를 스케치한 보도들을 2~3개면에 걸쳐 보도하는 등 대통령의 방문 소식을 주요하게 전했다.

바이오산업으로 획기적 도약 노리는 충북

중부매일은 2면 <집권 3년차, 경제성장 동력 ‘가속 폐달’>에서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차 경제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에 충북 오송에서 바이오 산업의 획기적인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성장률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역시 2면 <“바이오 ‧ 반도체 산업 충북이 적지”>에서 충북 바이오 산업이 획기적인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년, 추모비는…

충청타임즈 5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청남대에 설치를”>, 중부매일 7면 <“10년 방치 노무현 추모비 청남대로”> 등에서는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영근 의원이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를 청남대에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청주시 소통 책임 행정 절실

중부매일은 7면 <“감추기 급급 …市 행정소통 절실해”>에서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유영경 의원이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공원 민간개발을 둘러싼 갈등과정에서 시민이 부상을 입는 상황에서도 시의원에게조차 시청 현관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았으며, 도시공원위원회 안건 심의는 서면 심의로 하는 등 청주시가 소통을 포기하고 일방행정과 행정편의로 가겠다는 선언처럼 보인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은 사설 <폐기물 처리 잇단 패소 어쩔건가>에서 청주시가 폐기물 업체와의 잇단 소송에서 페하면서 실질적 효과도 못 거두고 행정비용만 낭비하는 꼴이 됐다며 청주시의 행정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생기면 소송으로 가고 여기서 지면 그만인 행정이 계속 돼선 안된다고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5월2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바이오헬스 세계시장 주도할 최적의 기회”>
충청타임즈 <문재인 대통령, 충북 오송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
충북일보 <“바이오헬스 8조2천억 투자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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