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버스파업 하루 앞으로
시민에겐 왜 설명안하나
충북일보 1면 <“민간개발 계획대로 추진”>, 중부매일 7면 <“도시공원 민간개발 계획대로 추진”> 등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이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해서 시 입장에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일부 잘못된 사실이 전달되고 있다며 구룡공원 경우 일부는 시에서 재원을 투입해 매입하겠지만 나머지는 민간개발로 보존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왜 한범덕 시장은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인가. 시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다면 시민들에게 밝혀야 하지 않나. 민간개발을 통해 보존한다는 것은 과연 타당한 말인가. 왜 신문들은 시장의 발언을 따져보지도 않고 그대로 받아쓰기 하는 것일까.
버스노조 파업 하루 앞으로
충북일보 1면 머리기사 <버스파업 종착점은 ‘준공영제’>, 중부매일 1면 <15일 시내버스 총파업 초읽기 …공공버스 투입>, 충청타임즈 3면 <청주지역 ‘시민의 발’ 파업 초읽기> 등에서는 한국노총 소속 버스노조들이 내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청주지역 4개 시내버스 업체 노조대표들도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청주시가 파업에 대비해 시내버스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으며, 충청타임즈는 정부와 버스노조 교섭 결과에 따라 파업 철회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충북지역의 경우 요금인상 계획이 있고 시내버스 종사자 2교대 계획이 있어 주52시간 도입에 따른 파업은 명분이 떨어진다며 오히려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이 파업 명분에 가까워 보인다고 전했다.
명문고 논란 정리됐나?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전국단위 모집’ 가닥 …충북 명문고 합의점 찾나>, 충청타임즈 2면 <충북 명문고, 제한적 전국모집 설립 ‘가닥’>, 충북일보 2면 <‘전국모집 고교 설립’ 합의점 될까>에서는 충북도의회 주최로 지역인재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그동안 명문고 육성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였던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전국단위 모집 필요성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업 감독 강화해야
충북일보는 3면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업 감독 강화해야”>에서 충북노동자시민회의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오염물질배출기업 관리감독 강화와 엄격한 규제를 지자체에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자시민회의는 시민들의 삶과 노동자의 일터는 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충북도와 청주시가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도내 소각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역학조사를 벌인 뒤 결과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5월1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전국단위 모집’ 가닥 …충북 명문고 합의점 찾나>,
충청타임즈 <회원 피해 속출 …업주들 배만 불렸다>
충북일보 <버스파업 종착점은 ‘준공영제’>
[충북뉴스브리핑]버스파업 하루 앞으로
시민에겐 왜 설명안하나
충북일보 1면 <“민간개발 계획대로 추진”>, 중부매일 7면 <“도시공원 민간개발 계획대로 추진”> 등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이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해서 시 입장에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일부 잘못된 사실이 전달되고 있다며 구룡공원 경우 일부는 시에서 재원을 투입해 매입하겠지만 나머지는 민간개발로 보존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왜 한범덕 시장은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인가. 시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다면 시민들에게 밝혀야 하지 않나. 민간개발을 통해 보존한다는 것은 과연 타당한 말인가. 왜 신문들은 시장의 발언을 따져보지도 않고 그대로 받아쓰기 하는 것일까.
버스노조 파업 하루 앞으로
충북일보 1면 머리기사 <버스파업 종착점은 ‘준공영제’>, 중부매일 1면 <15일 시내버스 총파업 초읽기 …공공버스 투입>, 충청타임즈 3면 <청주지역 ‘시민의 발’ 파업 초읽기> 등에서는 한국노총 소속 버스노조들이 내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청주지역 4개 시내버스 업체 노조대표들도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청주시가 파업에 대비해 시내버스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으며, 충청타임즈는 정부와 버스노조 교섭 결과에 따라 파업 철회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충북지역의 경우 요금인상 계획이 있고 시내버스 종사자 2교대 계획이 있어 주52시간 도입에 따른 파업은 명분이 떨어진다며 오히려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이 파업 명분에 가까워 보인다고 전했다.
명문고 논란 정리됐나?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전국단위 모집’ 가닥 …충북 명문고 합의점 찾나>, 충청타임즈 2면 <충북 명문고, 제한적 전국모집 설립 ‘가닥’>, 충북일보 2면 <‘전국모집 고교 설립’ 합의점 될까>에서는 충북도의회 주최로 지역인재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그동안 명문고 육성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였던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전국단위 모집 필요성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업 감독 강화해야
충북일보는 3면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업 감독 강화해야”>에서 충북노동자시민회의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오염물질배출기업 관리감독 강화와 엄격한 규제를 지자체에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자시민회의는 시민들의 삶과 노동자의 일터는 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충북도와 청주시가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도내 소각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역학조사를 벌인 뒤 결과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5월1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전국단위 모집’ 가닥 …충북 명문고 합의점 찾나>,
충청타임즈 <회원 피해 속출 …업주들 배만 불렸다>
충북일보 <버스파업 종착점은 ‘준공영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