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비판받기 싫은 충북도의회
제천화재참사 건물주 징역7년 확정
충청타임즈 3면 <“상사 상습폭행 청주시 공무원 파면 정당”>, 충북일보 3면 <제천 화재참사 건물주 징역7년 확정>, 중부매일 5면 <제천참사 건물주 징역7년 확정> 등에서는 제천화재참사와 관련해 건물주 이모씨에 대해 과실치사죄로 대법원은 징역7년에 벌금1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건물주 이씨와 관리부장 김모씨도 징역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테크노폴리스 유물 보존 여부 심의 보류
중부매일 2면 <문화재청, 청주TP 유물보존 여부 심의 보류>, 충청타임즈 3면 <청주 TP산단 확장부지내 유적 보존방안 심의 보류> 등에서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청주테크노폴리스 2차부지 유적보존 여부에 대한 심의를 현지조사 뒤 재검토한 후에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1차 부지 발굴에서는 마한 시대부터 초기 백제 시대 집터와 분묘, 유적등을 이전 복원하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2차 부지 유적에 대해서는 시민단체들이 원형 보존을 요구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부매일은 문화재위원회에서 모든 유적에 대해 원형보존을 결정할 경우 현재 진행중인 사업계획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해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 소모 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비판받기 싫어하는 의회
충청타임즈 주말논단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은 지도자의 덕목이다>에서 임성재 칼럼니스트는 충북인재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여해 충북도의회가 충북도에 편향된 자세로 일관하며 중재자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비판하자 토론을 방청하던 충북도의원이 도의회를 비난했다고 흥분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임칼럼니스트는 시민단체 대표로 도교육청 추천을 받은 토론자의 비판발언조차도 수용하지 못하고 발끈하는 것은 도의회와 도의원의 존재 의미를 망각한 태도로 자격미달이라고 비판했다.
논단에서는 우리 지역의 선출직 공직자들이 비판받기를 싫어한다면서 말로는 주민을 섬긴다고 하면서 실재로는 자신의 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권력자들을 주인으로 모시니 비판이 귀에 들어올리 있겠냐고 꼬집었다.
다음은 5월17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낙하산‧관피아’ 방지…충북‧세종만 없어>
충청타임즈 <셀트리온 그룹, 오창에 5조 투자한다>
충북일보 <국공립유치원 태반 통학 車 없다>
[충북뉴스브리핑]비판받기 싫은 충북도의회
제천화재참사 건물주 징역7년 확정
충청타임즈 3면 <“상사 상습폭행 청주시 공무원 파면 정당”>, 충북일보 3면 <제천 화재참사 건물주 징역7년 확정>, 중부매일 5면 <제천참사 건물주 징역7년 확정> 등에서는 제천화재참사와 관련해 건물주 이모씨에 대해 과실치사죄로 대법원은 징역7년에 벌금1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건물주 이씨와 관리부장 김모씨도 징역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테크노폴리스 유물 보존 여부 심의 보류중부매일 2면 <문화재청, 청주TP 유물보존 여부 심의 보류>, 충청타임즈 3면 <청주 TP산단 확장부지내 유적 보존방안 심의 보류> 등에서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청주테크노폴리스 2차부지 유적보존 여부에 대한 심의를 현지조사 뒤 재검토한 후에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1차 부지 발굴에서는 마한 시대부터 초기 백제 시대 집터와 분묘, 유적등을 이전 복원하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2차 부지 유적에 대해서는 시민단체들이 원형 보존을 요구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부매일은 문화재위원회에서 모든 유적에 대해 원형보존을 결정할 경우 현재 진행중인 사업계획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해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 소모 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비판받기 싫어하는 의회
충청타임즈 주말논단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은 지도자의 덕목이다>에서 임성재 칼럼니스트는 충북인재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여해 충북도의회가 충북도에 편향된 자세로 일관하며 중재자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비판하자 토론을 방청하던 충북도의원이 도의회를 비난했다고 흥분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임칼럼니스트는 시민단체 대표로 도교육청 추천을 받은 토론자의 비판발언조차도 수용하지 못하고 발끈하는 것은 도의회와 도의원의 존재 의미를 망각한 태도로 자격미달이라고 비판했다.
논단에서는 우리 지역의 선출직 공직자들이 비판받기를 싫어한다면서 말로는 주민을 섬긴다고 하면서 실재로는 자신의 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권력자들을 주인으로 모시니 비판이 귀에 들어올리 있겠냐고 꼬집었다.
다음은 5월17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낙하산‧관피아’ 방지…충북‧세종만 없어>
충청타임즈 <셀트리온 그룹, 오창에 5조 투자한다>
충북일보 <국공립유치원 태반 통학 車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