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농가인구 줄고 고령화
스쿨미투 2차 피해 심각해
충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에게 대집행기관 질문에 나섰다. 충청타임즈 3면 <충북 스쿨미투 2차 피해 심각>, 충북일보 3면 <스쿨미투‧ 신축학교 대응 도마위> 등에서는 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의원은 최근까지 교사관련 스쿨 미투는 654건에 달하지만 도교육청 전수조사에서는 교사에 의한 것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며 도교육청의 전수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숙애 의원은 스쿨미투 처리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가해자 조치가 미흡했다고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은 전수조사를 설문지 형태로 해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교사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자사고는 반대, 명문고는 필요?
도의회는 김병우 교육감에게 명문고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명문고 설립 어쩔건가 vs 자사고는 반대 ‘신경전’>에서 도의회 박문희 의원이 김병우 교육감에게 명문고를 설립해야 하는데 동의하냐, 충북도와 교육청이 무상급식 합의를 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을 하기로 한 사항에 대해 교육청이 뭘 했냐는 질문을 했으며 이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기다려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자사고는 반대한다면서도 명문고 설립은 부정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오락가락 답했다고 중부매일은 전했다.
충청타임즈도 2면 <김병우 충북교육감 “자사고 설립 반대”>에서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충북도에서 제시한 명문고 육성방안 중 하나인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서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도의 명문고 육성정책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자사고 없는 충북, 특례 허용해야”>에서 김병우 교육감이 제한적으로 전국단위 모딥이 가능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없는 충북에 특례를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이시종 지사가 충북혁신도시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기관‧ 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을 위해 ‘제한적 전국 모집’ 고등학교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한 발언으로 명문고 육성 논란을 둘러싼 도와 교육청의 간극이 좁혀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충북 농가 인구 줄고 고령화
충청타임즈 1면 <충북 脫농촌 심화…농가 감소율 전국 3위>, 중부매일 3면 <일할 사람 없는 고령 농촌 … 충북 농가 감소세 ‘전국 3위’>, 충북일보 5면 <충북 농업 쇠락 속도…젊은 층도 적어> 등에서는 2018년 도내 농가수가 7만3천 가구에서 1년 만에 2천 가구가 줄었는데 전국적으로 감소율이 세 번째로 높았다고 보도했다. 농가 인구도 줄어 2018년에는 전년보다 9천여명이 줄어 16만4천387명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도내 전체 농가인구의 50%가 60세 이상의 고령이며, 49세 이하 비율은 전국보다 적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다음은 4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명문고 설립 어쩔건가 vs 자사고는 반대 ‘신경전’>
충청타임즈 <충북 토종 건설업체의 몰락>
충북일보 <“자사고 없는 충북, 특례 허용해야”>
[충북뉴스브리핑]농가인구 줄고 고령화
스쿨미투 2차 피해 심각해
충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에게 대집행기관 질문에 나섰다. 충청타임즈 3면 <충북 스쿨미투 2차 피해 심각>, 충북일보 3면 <스쿨미투‧ 신축학교 대응 도마위> 등에서는 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의원은 최근까지 교사관련 스쿨 미투는 654건에 달하지만 도교육청 전수조사에서는 교사에 의한 것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며 도교육청의 전수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숙애 의원은 스쿨미투 처리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가해자 조치가 미흡했다고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은 전수조사를 설문지 형태로 해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교사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자사고는 반대, 명문고는 필요?
도의회는 김병우 교육감에게 명문고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명문고 설립 어쩔건가 vs 자사고는 반대 ‘신경전’>에서 도의회 박문희 의원이 김병우 교육감에게 명문고를 설립해야 하는데 동의하냐, 충북도와 교육청이 무상급식 합의를 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을 하기로 한 사항에 대해 교육청이 뭘 했냐는 질문을 했으며 이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기다려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자사고는 반대한다면서도 명문고 설립은 부정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오락가락 답했다고 중부매일은 전했다.
충청타임즈도 2면 <김병우 충북교육감 “자사고 설립 반대”>에서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충북도에서 제시한 명문고 육성방안 중 하나인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서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도의 명문고 육성정책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자사고 없는 충북, 특례 허용해야”>에서 김병우 교육감이 제한적으로 전국단위 모딥이 가능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없는 충북에 특례를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이시종 지사가 충북혁신도시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기관‧ 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을 위해 ‘제한적 전국 모집’ 고등학교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한 발언으로 명문고 육성 논란을 둘러싼 도와 교육청의 간극이 좁혀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충북 농가 인구 줄고 고령화
충청타임즈 1면 <충북 脫농촌 심화…농가 감소율 전국 3위>, 중부매일 3면 <일할 사람 없는 고령 농촌 … 충북 농가 감소세 ‘전국 3위’>, 충북일보 5면 <충북 농업 쇠락 속도…젊은 층도 적어> 등에서는 2018년 도내 농가수가 7만3천 가구에서 1년 만에 2천 가구가 줄었는데 전국적으로 감소율이 세 번째로 높았다고 보도했다. 농가 인구도 줄어 2018년에는 전년보다 9천여명이 줄어 16만4천387명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도내 전체 농가인구의 50%가 60세 이상의 고령이며, 49세 이하 비율은 전국보다 적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다음은 4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명문고 설립 어쩔건가 vs 자사고는 반대 ‘신경전’>
충청타임즈 <충북 토종 건설업체의 몰락>
충북일보 <“자사고 없는 충북, 특례 허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