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오창 대기관리권역 검토 입장 밝혀

충북민언련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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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미세먼지 해결위해 노력한다는데

환경부 오창 대기관리권역 검토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환경부, 오창 ‘대기관리권역’ 검토>, 충북일보 6면 <오창지역 대기관리권역 포함 검토>, 충청타임즈 5면 <“환경부, 청주 오창 대기관리권역 포함 검토”> 등에서는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환경부가 청주 오창지역을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상의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하는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면 오염물질 배출량을 환경부장관에게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시도지사도 대기환경관리 시행 계획을 수립해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하고 매년 실적을 환경부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정우택의원의 노력?

중부매일 1면 <정우택, 청주권 미세먼지 해결 로드맵 추진>, 충북일보 6면 <정우택 의원, 발로 뛰는 미세먼지 해결 노력> 등에서는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이 청주지역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지역난방공사를 방문해 실태점검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신문들은 정의원이 청주시가 지역 내 공장 배출 미세먼지 중 50%가 지역난방공사의 벙커C유로 발생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정의원이 난방공사 청주지사 LNG열병합 교체를 정부와 진행해 온 결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해 최종 합격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정우택 의원이 “수년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뛰어왔다. 사전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만큼 조속히 진행시켜 지역민이 활짝 웃고 다닐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주택 라돈 농도 높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충청권 주택 실내 ‘라돈’ 농도 전국 상위>에서 충청지역 단독주택 실내 라돈 농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증에서 상위권에 포진했다며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의 평균 농도가 연립이나 다제대주택 보다 농도가 1.7배 높았다고 전했다. 환경과학원은 화강암‧편마암 등 지질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일수록 평균값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음은 4월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환경부, 오창 ‘대기관리권역’ 검토>
충청타임즈 <충청권 주택 실내 ‘라돈’ 농도 전국 상위>
충북일보 <흔들리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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