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도 교육부에 자사고 건의했다

충북민언련
2019-03-29
조회수 294

[충북뉴스브리핑]공천헌금 재판 변재일 의원 증인 채택

충북도민 빚 많다

충북일보는 1면 <돈 없고 빚 많고 …가난한 충북도민>에서 충북도민들의 자산규모 순위는 낮고 부채규모 순위는 높은 것으로 타나났다며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전했다. 충북의 자산 규모는 3억603만원으로 전국 평균 자산보다 1억970만원, 서울 보다는 2억9천617만원 적고, 부채규모는 12위라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충북의 가난을 부채질하는 것은 현재 보유한 자산 ‧부채 규모보다 전국 최저 수준의 소득규모 영향이 크다며 지난 2017년 전국 평균 가구 소득은 5천705만원인데 충북은 4천826만원이었다고 전했다.

도의회 자사고 교육부에 건의

중부매일 1면 <충북에 전국단위 자율학교 지정 건의>, 충북일보 1면 <도의회 ‘전국 모집 자율학교’ 교육부 건의> 등에서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위원장과 서동학‧김영주‧박성원 의원이 교육부 차관과 면담하고 충북에 전국단위 모집 가능한 자율학교 지정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들 의원들은 자율학교 지정외에도 국립교원대부고의 학급증설 및 오송 이전, 기업체나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등에 근무하는 자의 자녀에 대해 해당 광역자치단체의 고교 입학 허용 등을 건의했다고 한다.

한편 충청타임즈 주말논단 <다시 명문고 타령>에서는 “공교육의 정상화와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교육정의를 실현하는 것이고 우리 사회를 정의롭게 만든다며 이시종 지사 스스로 명문고 논란을 접어야 한다고 밝혔다.

공천헌금 재판에 변재일 의원 증인 채택

중부매일 3면 <‘임기중 도의원 공천헌금’ 변재일 증인 채택>, 충청타임즈 3면 <임기중 도의원 공천헌금 항소심 …변재일 의원 증인 채택> 등에서는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공천 대가성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임기중 충북도의원 재판과 관련해 재판부가 임의원측이 변재일 국회의원을 증인으로 신청한 것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임기중 의원의 변호인은 임의원은 공천헌금 전달자이고 최종적인 귀착지로 돼 있는 변재일 국회의원의 관련성이 중요하다며 증인신청을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3월2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출산은 희망이자 축복 다섯째부터 지원했죠”>
충청타임즈 <노후 이미지 벗고 첨단 산업 입는다>
충북일보 <“청주엔 갈 곳 없어요” 타지로 떠나는 시민>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