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년정책 펼친다지만 부족해~

충북민언련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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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명문고가 없어서?

청년 정책 없어?

충청타임즈는 4면 <‘젊은 충북 실현’ 청년 정책 펼친다>에서 충북도가 올해 청년 일자리 1만개 창출, 행복결혼공제 확대 등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충북도는 각종 위원회에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포털 운영, 청년희망센터 조성 운영 계획도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은 7면 <“체감할만한 대표성 청년 정책 없다”>에서 충북도 청년위원회에 참석한 청년 위원들이 충북도의 청년 정책에 대해서 체감할 만한 대표 정책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오늘도 명문고 타령

충북일보는 사설 <‘무(無) 장관’ 시대 본질은 무엇인가>에서 이번 개각으로 충청권에서는 성윤모 (대전) 산업통상부 장관만 남게 됐다며 충북 무장관 시대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 인사시스템과 연결된다고 주장했다. 충북일보는 명문고가 없는 충북의 현실을 어떻게 해서라도 개선해야 한다며 평준화를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전체 대비 5~10% 정도의 수월성 교육이 허용되도록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일보는 지역 출신 고위직이 없어 줄곧 타 지역 출신의 행정부지사와 부교육감을 받아들여야 하는 충북의 처지를 간과해서는 곤란하다며 명문고 유치를 둘러싼 갈등이 건강한 토론을 통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매일 2면 <이시종‧한범덕, 고교무상급식 행사 불참>, 충청타임즈 2면 <충북도-도교육청 명문고 갈등 고교 무상급식으로 불똥 튀나> 등에서는 12일 고교무상급식 학교 현장 방문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던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시장이 불참을 통보했다며 그 배경을 놓고 명문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세먼지 보통, 반가운 비

충북일보 2면 <미세먼지 가고 반가운 비>, 충청타임즈 3면 <충북 오늘 오후 한때 비> 등에서는 오늘 청주에 비가 내리겠으며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라는 예보를 전했다. 강수량은 5㎜ 미만이며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다음은 3월12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제조업체 1만개 …청주‧음성‧진천 큰폭 증가세>
충청타임즈 <청주시 年 100건 ‘민원핑퐁’ 없앤다>
충북일보 <안창호 안면상 제작 …조각가이자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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