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윤갑근 반박은 자세히
김병우 교육감 책임은
최근 김병우 교육감이 충북의 사교육 증가율이 전국 최고라는 통계와 관련해 SNS를 통해 통계의 오류 개연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충청타임즈 데스크의 주장 <통계를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충북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이라면 표집 오류를 문제삼을 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왜 사교육에 의존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통계자료를 놓고 변명거리를 찾는다면 충북교육은 후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중부매일은 사설 <김병우 교육감은 뭐가 그리 급한가>에서 김병우 교육가이 명문고 논란에서도 협의를 제대로 못하고 있으며, 통계청의 표집 문제를 지적하면서 애써 조사 결과를 부정하겠다는 태도를 밝혔다고 지적했다. 중부매일은 김병우 교육감의 통계 지표 비판은 무책임했다며 급할수록 돌아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충북교육 ‘이상신호’>에서 충북교육이 주요지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 교육당국에 대한 책임론이 부각되고 있다며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도 늘고 있고, 고등학교 학업중단자 비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교과과정 만족도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이런 지표 현황에 대해 충분한 분석과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한 교육계 인사의 말을 전했다.
명문고 찬반 다룬 칼럼
오늘 중부매일은 청원고 김재훈 교사의 기고 <명문고 설립 주장에 직격탄을 날린다>를 실었다. 김 교사는 명문고 설립을 주장하는 것은 구시대적이라며 인재를 망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교사는 명문고 설립 타령에 아이들이 멍들어간다며 왜 지금의 학교를 잘 보살피고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새로운 학교를 세우는 데만 골몰하느냐고 도민들이 나서서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충북일보 김동민 편집국장은 편집국에서 <명문고 ‘타령이 아닌 푸념’>이라는 칼럼에서 보편적인 평준화 교육을 신봉하는 일부가 반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향해 명문고 타령이라며 비아냥거리고 있다며 그런 비아냥 때문에 타령이 아닌 푸념을 쏟아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충북은 오랫동안 교육기회의 불평등 속에서 살아왔다며 명문고는 평준화 훼손이 아닌 보완책이라고 주장했다.
윤갑근 반박은 전하네
중부매일 2면 <윤갑근 전 고거장 “별장 성접대 연루 명백한 허위”>, 충청타임즈 3면 <윤갑근 전 고검장 “김학의 사건 연루 보도 명백한 허위”>, 충북일보 3면 <윤갑근 “김학의 연루 보도 명백한 허위”> 등에서는 윤갑근 전 고검장이 JTBC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실었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윤갑근 전 고검장이 16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애 행보를 넓혀왔다고 윤씨를 소개했으며, 충청타임즈느 내년 총선 시 청주권 출마예상자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3월2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미세먼지’ 청주‧ 오창산단‧ 사천동 가장 심해>
충청타임즈 <구룡공원 매입해 ‘도시 숲’ 지킨다>
충북일보 <‘승차거부‧ 불친철’ 갈 길 먼 서비스>
[충북뉴스브리핑]윤갑근 반박은 자세히
김병우 교육감 책임은
최근 김병우 교육감이 충북의 사교육 증가율이 전국 최고라는 통계와 관련해 SNS를 통해 통계의 오류 개연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충청타임즈 데스크의 주장 <통계를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충북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이라면 표집 오류를 문제삼을 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왜 사교육에 의존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통계자료를 놓고 변명거리를 찾는다면 충북교육은 후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중부매일은 사설 <김병우 교육감은 뭐가 그리 급한가>에서 김병우 교육가이 명문고 논란에서도 협의를 제대로 못하고 있으며, 통계청의 표집 문제를 지적하면서 애써 조사 결과를 부정하겠다는 태도를 밝혔다고 지적했다. 중부매일은 김병우 교육감의 통계 지표 비판은 무책임했다며 급할수록 돌아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충북교육 ‘이상신호’>에서 충북교육이 주요지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 교육당국에 대한 책임론이 부각되고 있다며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도 늘고 있고, 고등학교 학업중단자 비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교과과정 만족도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이런 지표 현황에 대해 충분한 분석과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한 교육계 인사의 말을 전했다.
명문고 찬반 다룬 칼럼
오늘 중부매일은 청원고 김재훈 교사의 기고 <명문고 설립 주장에 직격탄을 날린다>를 실었다. 김 교사는 명문고 설립을 주장하는 것은 구시대적이라며 인재를 망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교사는 명문고 설립 타령에 아이들이 멍들어간다며 왜 지금의 학교를 잘 보살피고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새로운 학교를 세우는 데만 골몰하느냐고 도민들이 나서서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충북일보 김동민 편집국장은 편집국에서 <명문고 ‘타령이 아닌 푸념’>이라는 칼럼에서 보편적인 평준화 교육을 신봉하는 일부가 반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향해 명문고 타령이라며 비아냥거리고 있다며 그런 비아냥 때문에 타령이 아닌 푸념을 쏟아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충북은 오랫동안 교육기회의 불평등 속에서 살아왔다며 명문고는 평준화 훼손이 아닌 보완책이라고 주장했다.
윤갑근 반박은 전하네
중부매일 2면 <윤갑근 전 고거장 “별장 성접대 연루 명백한 허위”>, 충청타임즈 3면 <윤갑근 전 고검장 “김학의 사건 연루 보도 명백한 허위”>, 충북일보 3면 <윤갑근 “김학의 연루 보도 명백한 허위”> 등에서는 윤갑근 전 고검장이 JTBC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실었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윤갑근 전 고검장이 16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애 행보를 넓혀왔다고 윤씨를 소개했으며, 충청타임즈느 내년 총선 시 청주권 출마예상자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3월2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미세먼지’ 청주‧ 오창산단‧ 사천동 가장 심해>
충청타임즈 <구룡공원 매입해 ‘도시 숲’ 지킨다>
충북일보 <‘승차거부‧ 불친철’ 갈 길 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