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오제세 세대교체론 뜨거워, 20대 총선에선 바꿔야

충북민언련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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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한화공장 폭발 대책 내놔야

세대교체 될까?

충청타임즈는 2면 <다가오는 총선 …충북 정치권 주요 변수는>에서 정부‧여당 지지율, 선거제대 개편, 세대교체 바람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총선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야당 보다는 여당에서 더 거셀 것으로 보인다며 변제일, 오제세 의원에 대한 세대교체론이 뜨겁다고 전하며 세대교체론 배경에는 50대 후보군이 자리하고 있고 정의당 김종대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도 눈여겨 볼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연동형 비례 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편은 내년 총선전에 이뤄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현재 상태에서 물 건너 갔다는 것이 정치권 내 대체적 의견이라고 전했다.

한화공장 폭발 대책 내놔야

충청타임즈는 3면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원인규명 ‘속도’>에서 지난 16일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원인규명을 위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사설 <한화 ‘대전공장 폭발’ 가시적 대책 내놔야>에서 이번 사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난해 폭발사고의 상흔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또 다시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지난해 사고의 실질적인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중부매일은 한화측에서는 작업현장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가시적인 대책과 함께 이에 대한 실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공개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오늘 신문들은 1면 하단에 한화대표의 사과 광고를 실었다.

지역균형발전 명분으로

충청타임즈는 데스크의 주장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해야 한다>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경제성 위주의 분석으로 지방에 절대적으로 불리해 지역간 불균형을 심화하고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밝히며 경제성 위주로 판단하면 지방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예타를 통과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예타조사에 인구 비례대로 지역을 할당해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방식을 사업 수혜지역 가중치를 두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일보는 사설 <또 다시 수도권 규제완화 있어선 안 된다>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가 용인으로 현실화되면 첫 수도권 규제완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지방의 어려운 사정을 외면하지 말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평등 철학과 의지를 보이라고 주장했다. 충북일보는 그 방법이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청주 선정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2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제주대도 40명인데 49명 전국 최하위 수준>
충청타임즈 <’공항난민‘ 청주 입동리 주민 이주계획 전면 재검토 착수>
충북일보 <태양광까지 넘보는 중국 …국내기업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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