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공공성 확보하려면

충북민언련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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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공공기관 채용비리 많아

공공기관 채용비리 여전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순위조작 ‧ 불법정규직 전환 …공공기관 채용비리 만연>,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충청지역 공공기관 채용비리 판친다>에서 정부의 채용비리 전수조사에 충청지역 공공기관의 채용비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며 충북에선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청북도체육회 등 3곳이 징계 요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충북의 사례 가운데 충북도체육회와 관련한 내용만 언급했는데 충북도체육회가 특별채용을 최소로 운영해야 하지만 무분별한 특채로 이어질 수 있는 운영규정을 갖고 있다고 지적받았다고 전했다.

창간특집으로 독립운동

충북일보는 창간 16주년 특집으로 충북의 임진왜란, 충북의 독립운동가, 제천의병,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3.1운동 100주년 특별좌담회 등 특집 지면 7개면에 걸쳐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1면 <기억하자 ‘항일의 魂’ 지향하라 ‘동방의 빛’>에서 호남과 부산~청주~서울과 강원을 잇는 국토 X자축 철도망과 중부권 허브공항을 꿈꾸는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강호대륙의 탄탄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립유치원 빠진 정책토론회

충청타임즈는 2면 <사립유치원 빠진 사립유치원 정책토론회>에서 사립유치원 공공성 확보와 활성화 방안을 놓고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사립유치원 공공성 확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정작 사립유치원들이 토론자로 나서지 않아 반쪽 토론회에 그쳤다고 전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박진희 충북학부모연합회장은 학부모 2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응답자의 56.1%가 사립유치원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신뢰하는 편은 12.7%로 나타나 학부모들 불신이 높았으며, 사립유치원 비리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66.2%가 미비한 관리와 감독 시스템을 꼽았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음은 2월2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순위조작 ‧ 불법정규직 전환 …공공기관 채용비리 만연>
충청타임즈 <충청지역 공공기관 채용비리 판친다>
충북일보 <기억하자 ‘항일의 魂’ 지향하라 ‘동방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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