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시장, 테크노폴리스 대책 있나?

충북민언련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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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명문고가 뭐길래

한범덕 시장 의지 있나?

충청타임즈 충청논단 <청주테크노폴리스 단체장 의지가 필요하다>에서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테크노폴리스직의 유물보존 대책과 재검토를 요구한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청주시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청주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받으려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온전하게 보존은 어렵더라도 유물과 유적지 보존을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개발을 앞두고 민관 갈등이 깊어지기 전에 논의의 장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청타임즈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하는 한범덕 시장의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각장에서 또 발암물질이…

충청타임즈 5면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발암물질 기준 초과”>, 충북일보 2면 <이영신 청주시의원 “이에스지청원 소각장 철회하라”>, 중부매일 2면 <“발암물질 유발 소각시설 신설 철회하라”> 등에서는 이영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이 폐기물처리업체 이에지청원이 오창읍 후기리에 추진중인 소각장에서 발암물질이 발암위해도 기준을 초과한다며 소각장 신설 철회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 영신 시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소각장 신설로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발암 위해도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도 업체는 마땅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근 지역주민 7만여명이 발암물질에 무방비 상태에 놓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에스지청원은 옛 ES청원이다. 지난 2017년에는 청주시가 제2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ES청원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명문고가 뭐길래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김병우 “교원대부고를 명문고로”>, 충북일보 2면 <명문고 설립 …李‧金 ‘동상이몽’> 등에서는 이시종 지사의 명문고 육성 주장과 관련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를 국립미래학교로 육성하자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김병우 교육감의 제안은 명문고 육성 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인 것이라 충북도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이지사는 명문고 설립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대답을 피했다며 이지사와 교육감이 명문고 육성을 논의하는 전담반을 가동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형편에서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관심을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신문들은 오늘 고등학교 무상급식 관련 사진을 싣고 충북도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4일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3월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김병우 “교원대부고를 명문고로”>
충청타임즈 <충북도 대책 …도민 체감도 ‘나쁨’>
충북일보 <본격 ‘영농의 계절’ 農心은 풍년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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