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신문들 노영민 비서실장에 기대감

충북민언련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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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지역현안 한방에 해결?

노영민 비서실장 임명에 지역현안 해결 기대

오늘 신문들은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문 대통령 최측근’ 협상력 ‧ 외교경험 풍부>, 충북일보 1면 머리기사 <노영민 “춘풍추상 자세로 일하겠다”>, 충청타임즈 1면 <‘충북 출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등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소식을 주요하게 전했다.

충북일보는 1면 <지역현안 정통 … 충북엔 호재>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임명 소식에 충북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충북도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예타 면제 대상 사업으로 건의한 상태로 노실장 효과를 기대하는 눈치라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도 2면 <도민들 “환영…기대감 크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크기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4% 충북경제 달성과 강호축 개발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햇다.

비서실장 노영민에 바란다

오늘 신문들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소식을 전하며 편집국장 칼럼 등을 통해 기대와 당부를 전했다. 중부매일 편집국장 칼럼 <‘비서실장 3수생’ 노영민에 주문을 한다면…>에서 임종석 비서실장과 달리 안정성을 보여줘야 한다며 그림자 권력이라는 말처럼 그 자체로 무게감을 보여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정치인다운 과감한 모습을 보여달라는 주문도 덧붙였다.

충북일보는 칼럼 편집국에서 <靑 비서실장, 그리고 노영민>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을 두고 운동권 출신이지만 기업을 경영한 경험이 있는 흔하지 않는 사람, 중도까지 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정치인이라며 통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수요단상 <노영민 비서실장에 대한 기대>를 싣고 노영민이 해내야 할 일은 고향을 뛰어넘는 치국과 평천하에 해당한다며 고향에서도 노영민에게 어떤 특별한 혜택을 기대하지 않는 게 우리가 먼저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폐기물 매립장, 소각장 막아달라'

충청타임즈는 5면 <금왕테크노밸리산단 폐기물매립장 분양 파장>에서 2017년 개발 승인이 난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산단에 약 5200㎡의 폐기물 매립장 부지가 분양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의 주민단체들이 음성군에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주민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공론화하지 않고 폐기물을 매립장 부지를 분양했다며 분양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도 제기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은 6면 <“유기농업군 청정이미지 훼손‧ 주민 생존권 달린 문제”>에서 이차영 괴산군수와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괴산에 들어서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차영 군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설치되면 친환경 유기농업을 이끌고 있는 청정괴산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될 것이며 주민 생존권 문제라고 신중하게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음은 1월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문 대통령 최측근’ 협상력 ‧ 외교경험 풍부>
충청타임즈 <8596억원 대학혁신지원비 강사 인건비로 사용 못한다>
충북일보 <노영민 “춘풍추상 자세로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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