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양아치 친박이라니
도민들은 의정비 반대, 의회는?
중부매일 1면 <의정비 인상 ‧ 의원 겸직, 10명 중 8명 ‘반대’>, 충청타임즈 2면 <도민 81% “의정비 인상 반대”>, 충북일보 2면 <도민 10명 중 8명 의정비 인상 반대>에서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도민 36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302명이 의정비 인상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또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의정비 결정시 거쳐야 할 과정은 사전 주민 의견을 물어야 한다는 답변이 233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설문조사에 대해 중부매일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했고 95% 신뢰수준에서 ±5.1%의 표본오차를 보였다고 소개했고, 다른 신문들은 응답인원만 소개했다.
충북일보는 2면 <도의회 의정비 인상 눈치싸움 본격화>에서 의정비 인상에 대해 도의원들이 별다른 의견을 모으지 않고 있다며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도의회에 의견을 물었지만 의원들이 눈치만 보고 있다고 전했다.
미투 그리고 의문사 고발
중부매일은 2면 <“옷 벗기 고스톱 치자” 성추행 ‧ 갑질까지>에서 충북미투시민행동과 전국대학노조 대전충청지역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A팀장이 계약직 직원에게 상습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으며 지위를 이용한 갑질을 했다며 해당 팀장을 파면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5면 <“김주희양 의문사, 충북도 진상규명 나서야”>에서 충주성심맹아원 김주희양 의문사 사건 진상규명 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김주희 양이 각정 상처를 남기고 죽었지만 성심맹아원은 해명도 없고 관련 기록 공개도 거부하고 있다며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충북도가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정우택 바퀴벌레 발언에 홍준표 양아치 친박 공격
어제 중부매일이 정우택 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정치복귀한 것에 대해 바퀴벌레가 기어나온다는 표현으로 공격했다는 보도를 했다고 브리핑에서 뉴스 가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오늘 중부매일은 정우택 의원 말에 대한 홍준표 전 대표의 반박도 기사화했다.
2면 <바퀴벌레에 발끈한 홍준표 “양아치 친박” 독설>에서 홍준표 전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박들은 한국 보수 ‧ 우파 진영을 궤멸시켜 놓고도 아직도 반성없이 당권이라도 차지해 정치생명을 연명하려는 그들의 후안무치는 가히 놀랍다”고 했다며 직접 지명하진 않았지만 정우택 의원의 발언에 대한 응수로 읽힌다고 보도했다. 기사 제목은 양아치 친박이라고 뽑았는데 기사 내용에는 양아치라는 내용은 없었다. 양아치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이런 보도를 계속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기에 다시 지적한다.
다음은 11월2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300원도 카드 긁는데…숨통 트이겠지만 역부족”>
충청타임즈 <‘기업정보 볼모’ 해커 습격 대책이 없다>
충북일보 <‘대륙의 저주’ 황사 …숨 막힌 한반도>
[충북뉴스브리핑]양아치 친박이라니
도민들은 의정비 반대, 의회는?
중부매일 1면 <의정비 인상 ‧ 의원 겸직, 10명 중 8명 ‘반대’>, 충청타임즈 2면 <도민 81% “의정비 인상 반대”>, 충북일보 2면 <도민 10명 중 8명 의정비 인상 반대>에서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도민 36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302명이 의정비 인상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또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의정비 결정시 거쳐야 할 과정은 사전 주민 의견을 물어야 한다는 답변이 233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설문조사에 대해 중부매일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했고 95% 신뢰수준에서 ±5.1%의 표본오차를 보였다고 소개했고, 다른 신문들은 응답인원만 소개했다.
충북일보는 2면 <도의회 의정비 인상 눈치싸움 본격화>에서 의정비 인상에 대해 도의원들이 별다른 의견을 모으지 않고 있다며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도의회에 의견을 물었지만 의원들이 눈치만 보고 있다고 전했다.
미투 그리고 의문사 고발
중부매일은 2면 <“옷 벗기 고스톱 치자” 성추행 ‧ 갑질까지>에서 충북미투시민행동과 전국대학노조 대전충청지역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A팀장이 계약직 직원에게 상습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으며 지위를 이용한 갑질을 했다며 해당 팀장을 파면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5면 <“김주희양 의문사, 충북도 진상규명 나서야”>에서 충주성심맹아원 김주희양 의문사 사건 진상규명 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김주희 양이 각정 상처를 남기고 죽었지만 성심맹아원은 해명도 없고 관련 기록 공개도 거부하고 있다며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충북도가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정우택 바퀴벌레 발언에 홍준표 양아치 친박 공격
어제 중부매일이 정우택 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정치복귀한 것에 대해 바퀴벌레가 기어나온다는 표현으로 공격했다는 보도를 했다고 브리핑에서 뉴스 가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오늘 중부매일은 정우택 의원 말에 대한 홍준표 전 대표의 반박도 기사화했다.
2면 <바퀴벌레에 발끈한 홍준표 “양아치 친박” 독설>에서 홍준표 전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박들은 한국 보수 ‧ 우파 진영을 궤멸시켜 놓고도 아직도 반성없이 당권이라도 차지해 정치생명을 연명하려는 그들의 후안무치는 가히 놀랍다”고 했다며 직접 지명하진 않았지만 정우택 의원의 발언에 대한 응수로 읽힌다고 보도했다. 기사 제목은 양아치 친박이라고 뽑았는데 기사 내용에는 양아치라는 내용은 없었다. 양아치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이런 보도를 계속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기에 다시 지적한다.
다음은 11월2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300원도 카드 긁는데…숨통 트이겠지만 역부족”>
충청타임즈 <‘기업정보 볼모’ 해커 습격 대책이 없다>
충북일보 <‘대륙의 저주’ 황사 …숨 막힌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