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베스트보도 MBC충북 폐기물소각장 집중보도

충북민언련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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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충북 지난8월부터 폐기물소각장 지속 보도해

10월 베스트 보도는 MBC충북이 집중보도한 폐기물소각장 관련 보도가 선정됐다. 베스트 보도 투표에 참여한 48명 가운데 25명이 베스트 보도로 꼽았다.

MBC충북은 10월2일 <'폐기물 소각장 마을', 갈라서는 주민들>(이지현 기자, https://goo.gl/3U17Y2  ), 10월3일 <폐기물 소각장, 업체-지자체 소송도 잇따라>(이지현 기자, https://goo.gl/vngfuJ  ), 10월4일 <허점 투성이 법령에 해법은 '깜깜' >(이지현 기자, https://goo.gl/QYTaEV  ) 등에서 폐기물소각장 문제를 집중취재해 보도했다.

MBC는 지속적으로 폐기물 소각장을 반대하는 주민들 간의 갈등, 폐기물 소각장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 민간 폐기물 소각장을 제대로 규제하지 못하는 지자체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언론들이 전혀 이 문제를 보도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심층 보도를 선보여 공영방송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MBC충북은 특히 폐기물 소각장관련해서 지속적인 보도를 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에는 충북지역 한 지역에 소각장이 몰려있어 주민들이 고통 받는 현실과 소각장이 허술한 법규정 탓에 몰릴 수 밖에 없다는 점을 9월 4일 <한곳에 몰리는 소각장, 주민 고통 호소>(김대웅 기자, https://goo.gl/4VVNAj  ) 와 <몰리는 소각장, 법령 구멍 이용해 ‘날개’>(이지현 기자, https://goo.gl/NwUDWb  ) 등에서 전했다. 8월달에는 다이옥신을 배출한 진주산업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한 데에는 청주시가 엉뚱한 법조항을 들어 허가 취소를 내렸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8월20일 <틀린해법 …이유 있는 진주산업 승소>(이지현 기자, https://goo.gl/JhZRN7   )에서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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