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 김병우 도교육감 코드인사 지적

충북민언련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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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어린이집도 감사해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코드인사 국감서 지적

충청타임즈 1면 <김병우 충북교육감 ‘코드인사’ 의혹 도마>, 충북일보 1면 <김병우 교육감 ‘코드‧ 보은인사’ 도마>, 중부매일 1면 <인수위 의원 63.6% ‘영전‧승진’ 특혜> 등에서는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이 김병우 교육감에 대해 교육감 인수위원회 위원 절반이 전교조 출신이었으며 인수위원 22명중 14명이 영전, 승진, 특혜, 특별채용 되는 등 보은성 코드인사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은 등용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어린이집도 감사 필요해

충북일보는 1면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합동감사’ 필요>에서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비리를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는 국민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양기관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합동감사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3면 <어린이집도 비리 없나 …전국 2천여곳 조사>에서 보건복지부가 오는 12월14일까지 전국 어린이집 2천여곳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사설 <도내 어린이집 비리도 철저히 조사해라>에서 이번 기회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비리를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며 학부모들도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는 어린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장내 따돌림 없어야

중부매일 3면 <‘집단 따돌림’ 폭로 나온 LG하우스>, 충청타임즈 3면 <“직장 내 괴롭힘 ‧ 따돌림 근절 대책 마련하라”> 에서는 LG하우시스 직장 내 집단 괴롭힘 피해자 모임은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 옥산 공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근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관리자들이 특정 근로자를 오랜 기간 따돌리도록 주도했고 근무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산재처리를 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신문들은 LG하우시스 측에서도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10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요구 확산>
충청타임즈 <청주시문화진흥재단 대표이사 체제 전환>
충북일보 <국가 백년대계 ‘X축 철도망’ 전면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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