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홍보비는 왜 그대로인가

충북민언련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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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충북체육회장 선거 관심

왜 홍보비는 그대로인가

중부매일은 7면 <“대형 행사 없는데 홍보비는 그대로”>에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며 허창원 도의원이 내년에 대형 행사가 없는데 홍보비 예산이 감액되지 않고 편성됐다며 홍보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송미애 도의원은 도정소식지 제작부수 확대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고 밝혔고, 이옥규 도의원은 충북도 인터넷신문 운영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충북체육회 회장 선거는 3파전?

당초 단일 후보로 출마해 추대가 예상된다던 충북체육회 회장 자리에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협회장 외에도 김선필 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출마선언을 했고, 이중근 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도 출마 선언 시기를 저울질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충북일보는 사설 <충북체육회 재원 마련에 누가 적합할까>를 싣고 이번 선거가 3파전이든 단일 후보 추대든 상관없다며 무엇보다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어떤 후보가 가장 적합한지를 가려내는데 성패가 달렸다고 주장했다. 충북일보는 초대 민간회장 역할은 홀로서기 체육회를 위한 주춧돌이 돼야 한다며 “재정문제의 홀로서기를 위해 모든 걸 바쳐야 한다, 자신의 정치 욕망을 채우려는 사람은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호축 국토종합계획에 반영

충청타임즈 1면 <충북비전 ‘강호축’ 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충북일보 1면 <강호축 국토계획 반영 확정> 등에서 2040년까지 추진할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강호축 발전 계획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는 강호축 개념이 국가의제가 됐다며 충북의 100년 먹거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고 충청타임즈는 전했다.


다음은 12월4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병원균 월동’ 과수화상병 종식선언 못하는 충북도>
충청타임즈 <청년층 취업 절벽에 충북 학자금 빚수렁>
충북일보 <오송 제3국가산단 KDI 현장실사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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