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상수도 업무 관련 공무원들 향응접대 의혹 받아

충북민언련
2019-11-01
조회수 377

[충북뉴스브리핑]시내버스 노선 9일부터 개편

충주시 공무원 향응 받았나?

중부매일 2면 <단월정수장 사업 향응 ‧ 접대 의혹 공무원 업무 배제>, 충청타임즈 3면 <충주시 공무원 10여명 향응 의혹 총리실 조사> 등에서는 충주시 상수도 업무 관련 공무원들이 업자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로 국무총리실 조사를 받아 관련 시는 과련 공무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단월정수장 기본 ‧실시설계 용역 수주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술을 대접바고 바다낚시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 임택수 충주부시장이 단월정수장 관련 사건을 브리핑하는 모습.

수백톤 폐기물 버려졌다?

중부매일은 3면 <TP인근 불법투기 ‘수백 톤’ …폐기물 버리기 딱좋은 청주?>에서 테크노폴리스 인근부지에 수백톤에 이르는 산업폐기물이 버려지고 있지만 흥덕구청이 이를 알고도 수개월째 방치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중부매일은 지난 9월3일부터 두달여동안 현장을 관찰했다며 최근까지 수십대의 화물트럭이 폐기물을 버렸다며 언론취재가 시작되자 구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부매일은 또 흥덕구청 관계자가 처음엔 폐기물인지 단정 짓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가 폐기물이 맞다는 식으로 입장을 바꾸었고, 토지주도 투기업체와 유착가능성이 의심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내버스 노선 개편한다

충북일보 2면 <청주 시내버스 43대↑…9일 노선 개편>, 충청타임즈 5면 <청주시 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늘린다> 등에서는 청주시가 9일부터 시내버스 43대를 증차하면서 노선도 개편한다고 전했다. 남부종점~ 오창종점 710번과 동부종점 ~비하종점 820번 2개 노선이 신설됐고 시내버스가 경유하지 않았던 충북대학교 교내와 LG로, 방서지구, 산남동 부영사랑으로 아파트 구간도 운행한다고 전했다.

충북연극협회 연극제 연다

충북일보는 2면 <우리 삶 녹여낸 그들, 청주에 모인다>에서 충북협회가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며 청주 3개팀, 제천 1개팀, 광주 1개팀, 함안 1개팀 등 모두 7개 팀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2020년 연극의 해 지정을 기념해 타지역 극단까지 범위를 넓혀 진행하며 연극제의 막은 청주 극단 청년그장의 숙희책방이 연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음은 11월1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만산홍엽’ 청주 상당산성, 가을정취 ‘물씬’>
충청타임즈 <충청권 대학생 취업문 활짝 열렸다>
충북일보 <‘기부한파’ 녹이는 중학생들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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