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충북 지자체 전국 네 번째로 돈 썼다>에서 충북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상을 받기 위해 지난 5년간 총 5억4천만원을 지출했다고 충북청주경실련이 밝힌 자료를 보도했다.
충북청주 경실련은 지난 5년간 지자체 243곳 중 121곳, 공공기관 306곳 중 91곳이 광고비‧홍보비 등의 명목으로 93억원의 돈을 지출하고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은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규모이고 시군별로는 단양군이 17건에 약2억5588만원을 써 가장 많이 지출했으며 이어 충주시 1억3750만원, 제천시 8464만원, 괴산군 4340만원 등을 썼다고 전했다.
상주고 돈버는 언론사 동아일보가 1위
미디어오늘은 <‘상 주고 돈 버는’ 언론사들… 동아일보가 1위>에서 경실련의 전수조사 결과, 언론사가 최근 5년간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준 시상 건수는 675건이었다. 시상후 언론사가 받은 돈은 64억1683만7905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7개의 주요 언론사가 전체 건수의 96%인 648건을 시상하고, 금액의 98%인 약 63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개 언론사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한국일보, 헤럴드경제라고 보도했다.
미세먼지 대책 내세웠는데
충청타임즈 충청논단 <다시 시작된 미세먼지 공포>에서는 충북도가 미세먼지 대응산업 환경개선 지원센터 설치, 충북의 소각시설 현안을 해결, 도시 숲 조성 방안 등 미세먼지 대응정책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충북도고 도시숲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662억여원을 들여 167곳에 도시숲을 조성한다는 도의 구체적인 미세먼지 대책안은 앞당겨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미세먼지 공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부매일은 사설 <이젠 푸른 가을 하늘 되찾아야 할 때>에서 지역에서 해볼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겨울철 무렵 경유차 운행을 적극적으로 규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다. 중부매일은 노후 경유차가 차량 배출 오염물질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경유차 규모는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니 도로 위 대기오염 상황이 우려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농민단체 “정부, WTO개도국 지위 포기결정 철회하라”
중부매일 3면 <“정부, WTO 개도국 지위 포기결정 철회를”>, 충청타임즈 5면 <“WTP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결정 철회를”> 등에서는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세계무역기구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 개도국 지위 포기는 우리 농업과 농민의 운명을 팽개치고 스스로 통상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로 쌀 변동직불금의 재원이 되는 보조금이 줄어들고 수입농산물 관세도 낮춰야 해 농업의 근간이 무너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11월5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손발 묶어 놓고’…총선 원내 ‧원외 위원 불공정 ‘게임’> 충청타임즈 <충북 지자체 전국 네 번째로 돈 썼다> 충북일보 <허리 빠진 ‘충북 高 고용률’>
[충북뉴스브리핑]미세먼지 대책은?
충북 돈주고 상받기 5년동안 5억4천만원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충북 지자체 전국 네 번째로 돈 썼다>에서 충북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상을 받기 위해 지난 5년간 총 5억4천만원을 지출했다고 충북청주경실련이 밝힌 자료를 보도했다.
충북청주 경실련은 지난 5년간 지자체 243곳 중 121곳, 공공기관 306곳 중 91곳이 광고비‧홍보비 등의 명목으로 93억원의 돈을 지출하고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은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규모이고 시군별로는 단양군이 17건에 약2억5588만원을 써 가장 많이 지출했으며 이어 충주시 1억3750만원, 제천시 8464만원, 괴산군 4340만원 등을 썼다고 전했다.
상주고 돈버는 언론사 동아일보가 1위
미디어오늘은 <‘상 주고 돈 버는’ 언론사들… 동아일보가 1위>에서 경실련의 전수조사 결과, 언론사가 최근 5년간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준 시상 건수는 675건이었다. 시상후 언론사가 받은 돈은 64억1683만7905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7개의 주요 언론사가 전체 건수의 96%인 648건을 시상하고, 금액의 98%인 약 63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개 언론사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한국일보, 헤럴드경제라고 보도했다.
미세먼지 대책 내세웠는데
충청타임즈 충청논단 <다시 시작된 미세먼지 공포>에서는 충북도가 미세먼지 대응산업 환경개선 지원센터 설치, 충북의 소각시설 현안을 해결, 도시 숲 조성 방안 등 미세먼지 대응정책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충북도고 도시숲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662억여원을 들여 167곳에 도시숲을 조성한다는 도의 구체적인 미세먼지 대책안은 앞당겨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미세먼지 공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부매일은 사설 <이젠 푸른 가을 하늘 되찾아야 할 때>에서 지역에서 해볼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겨울철 무렵 경유차 운행을 적극적으로 규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다. 중부매일은 노후 경유차가 차량 배출 오염물질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경유차 규모는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니 도로 위 대기오염 상황이 우려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농민단체 “정부, WTO개도국 지위 포기결정 철회하라”
중부매일 3면 <“정부, WTO 개도국 지위 포기결정 철회를”>, 충청타임즈 5면 <“WTP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결정 철회를”> 등에서는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세계무역기구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 개도국 지위 포기는 우리 농업과 농민의 운명을 팽개치고 스스로 통상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로 쌀 변동직불금의 재원이 되는 보조금이 줄어들고 수입농산물 관세도 낮춰야 해 농업의 근간이 무너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11월5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손발 묶어 놓고’…총선 원내 ‧원외 위원 불공정 ‘게임’>
충청타임즈 <충북 지자체 전국 네 번째로 돈 썼다>
충북일보 <허리 빠진 ‘충북 高 고용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