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열린도서관 운영예산 삭감
거버넌스 합의 건설사 반대로 무산
충청타임즈는 1면 <청주 최대 현안 구룡공원 민간개발 ‘진통’>에서 청주의 최대 현안인 구룡공원 민간개발이 진통을 겪고 있다며 거버넌스가 개발 방식과 면적 축소 등의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사업시행사가 반대하면서 최종 개발 방식 도출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사업 시행사는 수익성을 문제로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며 거버넌스가 결정한 조정안을 사업시행자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1구역도 2구역과 마차가지로 시가 매입해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충북인뉴스 <도시공원 거버넌스 합의안 도출, 건설사 반대로 무산>에서는 거버넌스 논의 과정에서 사업제안서가 들어온 1구역 중 제2지구만 개발하도록 하는 방안이 합의안으로 도출됐고 민간개발업자의 수익성을 위해 개발 구역을 넓히는 방안도 허용하는 등 시민대책위가 양보까지 해서 도출한 합의안인데 건설사 반대로 무산돼 아쉽다는 거버넌스 관계자 말을 전했다.
청주시의회 도시공원 매입비 전액 삭감
충청타임즈 1면 <청주시의회 도시공원 매입비 전액 삭감>, 충북일보 2면 <청주시 도시공원 매입비 예결위서도 제동>, 중부매일 7면 <도시공원 매입비 475억원 전액 삭감> 등에서는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시공원매입비 475억6840만원을 전액 삭감한 원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해당 예산은 예치금으로 집행부가 사안이 생길 때마다 사업 명목과 금액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한편 열린도서관 관리운영비 2억2800만원도 전액 삭감됐다. 충북청주경실련은 이와 관련해 예산 삭감 결정을 환영한다며 문화제조창C의 구조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국은 내로남불? 국회의원은?
중부매일 편집국장 칼럼 <언행불일치의 ‘내로남불’>에서는 조국 비리는 서울 법대 교수와 민정수석의 지위까지 이용할 정도로 수법이 교묘하다고 지적하며 조국 회오리바람에 정국이 아수라장인데 검찰 개혁이 온전히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되겠냐고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논단 <대의정치 왜 못하나>에서도 조국 사태의 본질엔 불공정이 자리 잡고 있다며 조국 사태가 던진 메시지는 불공정한 입시문제에 대한 성찰이라고 주장했다. 충북논단에서는 의회 민주주의 기본은 대의라며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정하게 대변해야 한다며 국정감사에서 대의가 뭔지 제대로 보여 달라고 밝혔다.
다음은 10월1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쌓여가는 재고, 기업들 ‘한숨’>
충청타임즈 <청주시 성장지표 여전히 고공행진>
충북일보 <히말라야 정상서 나부낀 ‘충북산악인의 기개’>
[충북뉴스브리핑]열린도서관 운영예산 삭감
거버넌스 합의 건설사 반대로 무산
충청타임즈는 1면 <청주 최대 현안 구룡공원 민간개발 ‘진통’>에서 청주의 최대 현안인 구룡공원 민간개발이 진통을 겪고 있다며 거버넌스가 개발 방식과 면적 축소 등의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사업시행사가 반대하면서 최종 개발 방식 도출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사업 시행사는 수익성을 문제로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며 거버넌스가 결정한 조정안을 사업시행자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1구역도 2구역과 마차가지로 시가 매입해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충북인뉴스 <도시공원 거버넌스 합의안 도출, 건설사 반대로 무산>에서는 거버넌스 논의 과정에서 사업제안서가 들어온 1구역 중 제2지구만 개발하도록 하는 방안이 합의안으로 도출됐고 민간개발업자의 수익성을 위해 개발 구역을 넓히는 방안도 허용하는 등 시민대책위가 양보까지 해서 도출한 합의안인데 건설사 반대로 무산돼 아쉽다는 거버넌스 관계자 말을 전했다.
청주시의회 도시공원 매입비 전액 삭감
충청타임즈 1면 <청주시의회 도시공원 매입비 전액 삭감>, 충북일보 2면 <청주시 도시공원 매입비 예결위서도 제동>, 중부매일 7면 <도시공원 매입비 475억원 전액 삭감> 등에서는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시공원매입비 475억6840만원을 전액 삭감한 원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해당 예산은 예치금으로 집행부가 사안이 생길 때마다 사업 명목과 금액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한편 열린도서관 관리운영비 2억2800만원도 전액 삭감됐다. 충북청주경실련은 이와 관련해 예산 삭감 결정을 환영한다며 문화제조창C의 구조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국은 내로남불? 국회의원은?
중부매일 편집국장 칼럼 <언행불일치의 ‘내로남불’>에서는 조국 비리는 서울 법대 교수와 민정수석의 지위까지 이용할 정도로 수법이 교묘하다고 지적하며 조국 회오리바람에 정국이 아수라장인데 검찰 개혁이 온전히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되겠냐고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논단 <대의정치 왜 못하나>에서도 조국 사태의 본질엔 불공정이 자리 잡고 있다며 조국 사태가 던진 메시지는 불공정한 입시문제에 대한 성찰이라고 주장했다. 충북논단에서는 의회 민주주의 기본은 대의라며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정하게 대변해야 한다며 국정감사에서 대의가 뭔지 제대로 보여 달라고 밝혔다.
다음은 10월1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쌓여가는 재고, 기업들 ‘한숨’>
충청타임즈 <청주시 성장지표 여전히 고공행진>
충북일보 <히말라야 정상서 나부낀 ‘충북산악인의 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