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개발 반대단체 배제하라는 충북일보

충북민언련
2019-10-10
조회수 418

[충북뉴스브리핑]하이닉스 규탄

시민단체 뜻 배제하라?

충북일보는 2면 <민간개발 반대단체 시민 뜻 역행하나>에서 구룡산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지주협의회가 시민을 상대로 공원보존 방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했다며 조사 결과를 보면 다수의 시민은 알박기나 도시계획적 제한으로 구룡공원을 보존하는 것보다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등산로만 지키길 원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도시공원을 지키겠다며 결성한 민간단체, 여기와 한배를 탄 시의원이 시민들 뜻에 어긋나는 길로 보존방향을 설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 뜻이 도시공원 보존방식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이들의 의견을 배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의견을 배제할 필요성도 있어 보인다고 기사에서 의견을 밝혔다.

한편 충청타임즈 2면 <구룡근린공원 1구역 민간개발 …전체 매입>에서는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는 구룡공원 1구역을 민간공원 개발방식으로 전체 매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육거리 노인 교통사고 많아

중부매일 1면 <청주 석교육거리 ‧ 당진시장 오거리 ‘오명’>, 충청타임즈 3면 <청주석교육거리 부근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최다’>, 충북일보 3면 <청주 육거리시장 인근도로 노인 교통사고 최다 지점> 등에서는 충북에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청주시 상당구 석교육거리 부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감 결과 자료를 보도했다. 도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20곳이고, 석교육거리 부근은 전국에서 9번째로 많은 수준이라고 신문들은 전했다.

하이닉스 규탄

충청타임즈는 3면 <미세먼지 충북시민대책위원회 LNG發 추진 SK 하이닉스 규탄>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어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려는 SK하이닉스를 규탄했다고 보도했다. 대책위는 SK하이닉스에 유리하게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하이닉스 설명회 자료도 청주시 상황과 맞지 않는 자료도 많다며 LNG가 안전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10월10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차기 농협중앙회장 충청권서 탄생하나>
충청타임즈 <전국 국립대학병원간 비급여진료비 큰 차이>
충북일보 <내년 하반기 해외로 飛上…한일 갈등 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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