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 조례 주민 발의 2만4천명 서명

충북민언련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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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출생아수 감소

농민수당 조례 주민 발의

중부매일 1면 <‘충북 농민수당 조례’ 주민발의 2만4천명 서명>, 충청타임즈 2면 <충북 농민단체, 농민수당 조례 주민 발의>에서 충북농민수당 주민발의 추진위원회가 도내 모든 농민에게 매달 10만원씩을 지급하는 내용의 농민수당 도입 관련 조례를 주민 발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발의에는 2만 4천여명이 서명해 주민발의 요건인 충북 유권자의 1%인 1만3289명을 넘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추진위는 도와 도의회에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 기구 설치도 요구했지만 충북도 관계자는 내년도 예싼에 농가 기본소득보장제 예산을 반영했다며 농민수당 도입 문제는 주민발의 후속 절차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조례규칙 심의회를 열어 주민 발의를 수리할지 여부를 결정하고 심의회에서 조례안이 수리되면 60일 이내에 의회에 제출 도의회 의결을 거쳐 조례 제정 여부가 결정된다고 보도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무얼 하나

중부매일은 오늘 1면 머리기사 <‘6조’ 방사광 가속기 잡아라 …청주 ‧나주 ‧춘천 ‘3파전’>에서 정부가 추진중인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지자체들이 나섰다며 충북도와 청주시도 방사광 가속기를 오창으로 유치하기 위해 올해 안에 부지마련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1면 <충북도 ‧청주시 미온적 구미시 공격적 도전장>에서 충북도와 청주시가 F-35A스텔스 전투기 정비 사업 유치에 손을 놓고 있는 사이 구비시가 정비센터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정비센터 유치 사업은 항공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가가치가 높다며 청주시가 적극 나서지 않아 기회를 놓칠까 우려스럽다는 김종대 정의당 국회의원의 말도 전했다.

출생아수 전국서 가장 큰 폭 감소

충북일보 1면 <‘아이울음’ 작아진 충북>에서는 올해 충북도내 출생아수 ‘첫 1만명 미만이 기정사실화됐다며 충북의 지난 9월까지 출생아수 누계는 7천196명이라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충북은 전국서 가장 큰 폭으로 누계 출생아수가 줄었다며 올해 1월~9월 출생아수 누계는 7천196명, 지난해 같은 기간은 8천242명으로 1년새 12.7%가 감소했고 이는 전국 누계 감소율 4.8%보다 높다고 전했다.
 


다음은 11월28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6조’ 방사광 가속기 잡아라 …청주 ‧나주 ‧춘천 ‘3파전’>
충청타임즈 <충북도 ‧청주시 미온적 구미시 공격적 도전장>
충북일보 <국고보조사업 확대로 재정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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