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민수당 요구에 도 예산없다며 난색

충북민언련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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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충북고용상황 안좋아져

청년‧ 농민수당 요구에 충북도는?

충청타임즈는 5면 <청년‧ 농민수당 도입 요구 …충북도 ‘난색’>에서 농민단체는 농민수당 지원과 관련한 조례 제정을 위해 주민 발의를 했고, 청주청년회는 청년수당 도입을 충북도에 촉구했지만 충북도는 재정난을 이유도 쉽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충북도에선 1천명에게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지급한다고 하면 30억원의 예싼이 소요돼 다소 재정 부담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4면 <너도나도 현금 수당 요구 딜레마에 빠진 충북도>에서 충북도가 현금지원 복지정책 딜레마에 빠졌다며 농민단체에 이어 청년단체까지 현금 수당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보편적 복지정책은 충북도에서 시행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시각이 많다며 최승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청년 수당을 지급한다해도 이를 통해 구직활동이 왕성해졌다거나 삶의 질이 나아졌다는 효과가 검증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공직사회 음주운전 심각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충북 공직사회 윤창호법 ‘유명무실’>에서 충북지역 공직자들이 음주운전으로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며 도덕적 해이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충북지역 초등학교 교소가 내부형 공모 교장으로 임용됐지만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임용포기서를 제출했고, 청주시청 공무원의 경우 세 번째 음주운전에 적발돼 해임처분을 받았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충북경제동향 발표했는데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충북경제 ‘최악 성적표’>에서 충청지방통계청의 각 지역의 주요 경제지표를 분석한 지역경제 동향을 전했다. 충북이 최악의 경제성적표를 받았다며 고용률 감소폭은 전국 1위, 실업률 증가폭은 전국 2위로 고용상황이 타지역대비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건설 수주를 보면 충청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체적으로 7.0% 감소했다며 충북은 지역산업의 기반이 되는 건축업에서 3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아든 셈이라고 보도했다.

중부매일도 4면 <충남‧북 건설경기 ‘불황’ …대전 ‧ 충남 ‘호조’>에서 충청권 경기 지수가 지난해 대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충북의 건설경기 불황이 심화됐다고 전했다.

30일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중부매일 6면 <숲속 책빵 ‧ 밤샘 책읽기 …30일 ‘시민 도서 축제’ 속으로>에서 오는 30일 청주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린다며 청주시는 시민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위해 지역인사를 총괄감독으로 선임하고, 행사장도 지역서점 등으로 확대했으며, 시민기획단은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서점, 출판, 작가의 상생을 위해 결성한 상생충북협의회, 숲속책빵 행사 등이 독서대전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다음은 8월22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계약자 “특정 층‧호실 정해 불법 대금거래” 주장>
충청타임즈 <충북 공직사회 윤창호법 ‘유명무실’>
충북일보 <충북경제 ‘최악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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