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시종 지사에게 제천화재 책임 묻다

충북민언련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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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유류세 인하조치 이달말에 끝나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건보료 ‧ 버스 ‧ 택시요금까지 올라 …서민경제 ‘휘청’>에서 건강보험료, 시내버스 요금, 택시요금 등 공공 요금이 잇따라 올라 서민 경제를 옥죄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한시적으로 실시한 유류세 인하 조치도 이달 말에 끝나 기름값이 오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충북일보도 1면 <충북 가계 ‘9월 시한폭탄’>에서 다음 달부터는 유류세 인하 덕을 톡톡히 본 가계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충부일보는 유류세 인하로 전국 지자체는 석유류 가격 하락의 덕을 톡톡히 봤다며 이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종료될 경우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회, 제천화재참사 유족 보상  중재 나서나

충북일보는 2면 <국회 중재로 제천참사 보상 급물살 탈까>에서 제천화재참사 유가족에 대한 위로금 지급이 1년9개월째 이뤄지지 않자 국회가 중재카드를 꺼냈다며 국회의 중재노력으로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천화재관련평가소위원회는 유가족과 충북도 간 합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은 원인으로 충북지사의 책임 인정 범위,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 입장 번복을 꼽았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권은희 소위 위원장이 소방행정상 책임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어 유가족을 화나게 했다며 이시종 지사의 출석 이유를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만났는데

충북일보는 2면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현안 협력방안 모색>에서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 세종시이전 확정과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사업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충청권 아시안게임 공동개최와 미세먼지 대응, 광역교통체계 구축 등 사업에 대해 당정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4개 시도지사와의 만남에 대해 2면 <‘충북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충청권 4개 시‧도지사 한뜻>에서 충북이 제안한 미래해양과학관 건립과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에 대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즉석 공동건의문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혁신도시 다가구주택 방 쪼개기 불법 행위

충청타임즈는 3면 <충북혁신도시 다가구주택 ‘방 쪼개기’ 만연>에서 음성군이 다가구주택 방쪼개기 단속에 나섰다고 전했다. 다가구주택 방쪼개기는 가수스를 늘려 더 많은 임대료를 챙기기 위해 준공검사 이후 칸막이를 해 한 가구에 여러 개의 방을 만드는 걸 말한다. 방쪼개기는 주차장 부족현상과 주차난의 원흉이 되고 건물 붕괴 위험과 화재발생시 대피로 부족으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법 행위라고 충청타임즈는 전했다.
 

다음은 8월26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건보료 ‧ 버스 ‧ 택시요금까지 올라 …서민경제 ‘휘청’>
충청타임즈 <도시공원 민관거버넌스 어떤 결정 내릴까 ‘촉각 곤두’>
충북일보 <지방차지 넘어 ‘치안자치도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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