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기자회견 못해도 보도해주네
충북도 정보공개 잘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충북 기관 ‧단체들 정보공개 ‘잘했다’>에서 행정안전부가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며 충북도내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들이 비교적 정보공개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뽑혔다고 한다.
중부매일도 7면 <충청권 지자체 ‧공기업 정보공개 수준 ‘천차만별’>에서 충청권 지자체와 공기업의 정보공개 수준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충남도와 충북도는 최우수를 받았지만 세종 충남 교육청은 보통 등급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충북 경찰은 불리하면 비공개
충청타임즈는 3면 <불리하면 비공개 …‘신뢰도 추락’ 자처하는 충북경찰>에서 충북경찰이 치안관련 지표에서 낙제점을 받자 비공개 방침을 세웠다가 비난을 받자 뒤늦게 공개에 나섰지만 제한적으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경찰청이 주관한 체감안전도 조사에서는 73.4점을 기록해 전국 평균 74.5 점 보다 낮았으며 전반적 안전도와 분야별 안전도에서 모두 전국 평균 보다는 낮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기자회견 못 한 게 이슈?
중부매일은 2면 <윤갑근 ‘조국 사태’에 총선 등판 연기>에서 윤갑근 변호사가 4일 한국당 입당과 함께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지만 연기하기로 했다며 입당 일정은 연기하지만 출마 지역구는 상당구에서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정우택 의원이 경선에서 한 발 앞서고 있다는 평가에서 윤 변호사는 사람을 바꿔야 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며 윤 변호사의 이력을 소개했다.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2면 톱기사로 비중있게 보도했다.
포털과 지역언론 상생의 길은
충북일보는 어제 포털의 지역언론 차별 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 소식을 전한데 이어 오늘 사설 <포털과 지역언론 상생의 길 찾아야>를 싣고 포털은 발전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지역언론과 뉴스 제휴 방식을 고민하는 게 바람직하고, 지역언론은 지역 뉴스에 특화된 뉴스 콘텐츠 생산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일보는 포털의 플랫폼이 독자와 신문사의 접촉을 가로막고 있다며 뉴스 서비스에서 지역언론을 밴 것은 지역 뉴스의 가치에 대한 몰이해가 부른 비극이라고 강조하며 포털 진입을 자유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일보는 지역언론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9월4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토지주 허락없이 수십년간 저수지 조성 ‘말썽’>
충청타임즈 <‘제대로 된 교원 양성’ 충북이 전국 최초로 나선다>
충북일보 <민간 체육회장 선출 방식 ‘깊어가는 갈등’>
[충북뉴스브리핑]기자회견 못해도 보도해주네
충북도 정보공개 잘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충북 기관 ‧단체들 정보공개 ‘잘했다’>에서 행정안전부가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며 충북도내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들이 비교적 정보공개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뽑혔다고 한다.
중부매일도 7면 <충청권 지자체 ‧공기업 정보공개 수준 ‘천차만별’>에서 충청권 지자체와 공기업의 정보공개 수준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충남도와 충북도는 최우수를 받았지만 세종 충남 교육청은 보통 등급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충북 경찰은 불리하면 비공개충청타임즈는 3면 <불리하면 비공개 …‘신뢰도 추락’ 자처하는 충북경찰>에서 충북경찰이 치안관련 지표에서 낙제점을 받자 비공개 방침을 세웠다가 비난을 받자 뒤늦게 공개에 나섰지만 제한적으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경찰청이 주관한 체감안전도 조사에서는 73.4점을 기록해 전국 평균 74.5 점 보다 낮았으며 전반적 안전도와 분야별 안전도에서 모두 전국 평균 보다는 낮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기자회견 못 한 게 이슈?
중부매일은 2면 <윤갑근 ‘조국 사태’에 총선 등판 연기>에서 윤갑근 변호사가 4일 한국당 입당과 함께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지만 연기하기로 했다며 입당 일정은 연기하지만 출마 지역구는 상당구에서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정우택 의원이 경선에서 한 발 앞서고 있다는 평가에서 윤 변호사는 사람을 바꿔야 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며 윤 변호사의 이력을 소개했다.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2면 톱기사로 비중있게 보도했다.
포털과 지역언론 상생의 길은
충북일보는 어제 포털의 지역언론 차별 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 소식을 전한데 이어 오늘 사설 <포털과 지역언론 상생의 길 찾아야>를 싣고 포털은 발전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지역언론과 뉴스 제휴 방식을 고민하는 게 바람직하고, 지역언론은 지역 뉴스에 특화된 뉴스 콘텐츠 생산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일보는 포털의 플랫폼이 독자와 신문사의 접촉을 가로막고 있다며 뉴스 서비스에서 지역언론을 밴 것은 지역 뉴스의 가치에 대한 몰이해가 부른 비극이라고 강조하며 포털 진입을 자유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일보는 지역언론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9월4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토지주 허락없이 수십년간 저수지 조성 ‘말썽’>
충청타임즈 <‘제대로 된 교원 양성’ 충북이 전국 최초로 나선다>
충북일보 <민간 체육회장 선출 방식 ‘깊어가는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