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이 말한 대규모 LNG발전소는 무엇인가

충북민언련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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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미세먼지 심각해지는데...

LNG발전소 들어선다고?

중부매일은 7면 <후기리 소각장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후기리 소각장 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 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변의원은 “청주시는 이미 전국 사업장 폐기물 소각용량의 18%나 처리되고 있어 과포화 상태”라고 말했고 이어 “앞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LNG열병합발전소 등으로 인해 주변 생활환경에 누적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변재일 의원이 언급한 대규모 LNG열병합 발전소는 무엇인가? 변의원은 아예 LNG발전소가 들어서는 걸 전제로 이야기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충북일보도 2면 <“후기리 소각장 축소안 부동의해야”>에서 변재일 의원의 금강유역환경청 방문 사실을 전했는데 이 기사에서는 청주시는 이미 전국 사업장폐기물 소각용량의 18%나 처리되고 있어 과포화 상태라는 말만 인용했다.

미세먼지 다시 심해져

충청타임즈는 2면 <충북 황사 ‧ 미세먼지 주의보 쾌청한 가을 하늘 사라졌다>에서 지난달 말부터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도내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지속 발령되고 있다며 충북은 지형 특성상 미세먼지 해소가 쉽지 않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도내 대기질이 해를 거듭할 수도록 나빠지고 있다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미세먼지는 몸 속에 쌓여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하계에선 뇌장벽까지 뚫어 뇌졸중,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일보는 1면 <대기오염물질 측정조작시 형사처벌 받는다>에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체들의 처분을 강화한 대기환경보전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폐기물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앞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축소 ‧조작했다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여야 총선 준비

충청타임즈는 2면 <총선 5개월 앞…충북 여야 ‘예열모드’>에서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내 정당들이 총선준비에 나섰다며 동정을 전했다. 중부매일은 7면 <공천 페넬티 ‧인재 영입 …총선 준비 움직임 활발>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이 총선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현역 국회의원 최종 평가에서 하위 20%를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한국당의 경우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이 관건이라고 보도했다.


다음은 11월4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성안길 상가 10곳 중 1곳 공실 상권붕괴 ‘가속화’>
충청타임즈 <기준금리 내렸는데 대출금리는 상승 …대출고객 불만 고조>
충북일보 <방사광가속기‧오송연결선 등 핵심시설 반영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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