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명문고 위해서라면...
폐기물 소각장 건강영향조사한다
중부매일은 2면 <폐기물 소각장 인근 주민 ‘암’ 발생 원인 밝힌다>에서 환경부가 청주시 북이면 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결정해 주민과 해당업체, 지역정치권은 물론 국내외 학계도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사설 <‘소각장 건강영향조사’ 첫발 잘 떼야>에서 이번 조사는 정부 주관하에 이뤄지는 소각 시설로 이난 주민들의 첫 건강역학조사여서 획기적이라며 과정과 결과 모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중부매일은 북이면 지역의 대기환경은 우려스럽다며 반경 3km내에 위치한 소각시설 3곳에서 하루 540톤이상의 사업폐기물이 소각되고 있어 심각하다며 이번 조사에 북이면을 넘어 청주권 전체의 내일이 걸려있다고 주장했다.
충청타임즈도 2면 <청주 북이면 주민 건강영향조사 소각장 관련 국내 첫 사례 ‘주목’>에서 건강영향조사 결과 소각장과 암등 질병과의 인과관계가 규명되면 주민은 암이나 농산물 오염 등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피해배상도 받아낼 수 있다고 전했다.
청주시 미세먼지 원인 밝히려 연구용역
충청타임즈는 3면 <청주시 미세먼지 발생 원인 실태조사>에서 청주시가 미세먼지 발생원인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6년에 미세먼지 발생 원인 실태조사를 한바 있다.
대답안했다고 거짓말?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의견 모아지면 명문고 허용 ‘虛言’ 논란>에서 충북 차원의 의견이 모아지면 명문고를 허용할 수 있다고 했던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공식 발언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최근 충북도, 도교육청이 건의한 고교입학특례제도 개선에 대해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도와 교육청이 지역인재 양성과 유출방지를 위해 어렵게 의견을 모았으나 교욱부의 이같은 입장이 전해져 제도 개선이 실현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에 참여한 유은혜 부총리가 도와 교육청의 제도개선 요구에 대한 검토 의견을 묻자 대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유은혜 교육부 총리를 만나는 기자 모습을 찍은 사진을 1면 기사에 함께 싣기도 했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1면 <교육부 대학혁신안 실효성은 의문부호>에서 교육부가 대학혁신지원방안을 발표했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수년안에 줄줄이 문 닫는 대학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북지역 대학들도 모집 정원이 학생 수를 초월하면서 미달사태를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8월8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3소식’ 불볕더위 날리는 전통사찰음식 어때?>
충청타임즈 <교육부 대학혁신안 실효성은 의문부호>
충북일보 <의견 모아지면 명문고 허용 ‘虛言’ 논란>
[충북뉴스브리핑]명문고 위해서라면...
폐기물 소각장 건강영향조사한다
중부매일은 2면 <폐기물 소각장 인근 주민 ‘암’ 발생 원인 밝힌다>에서 환경부가 청주시 북이면 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결정해 주민과 해당업체, 지역정치권은 물론 국내외 학계도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사설 <‘소각장 건강영향조사’ 첫발 잘 떼야>에서 이번 조사는 정부 주관하에 이뤄지는 소각 시설로 이난 주민들의 첫 건강역학조사여서 획기적이라며 과정과 결과 모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중부매일은 북이면 지역의 대기환경은 우려스럽다며 반경 3km내에 위치한 소각시설 3곳에서 하루 540톤이상의 사업폐기물이 소각되고 있어 심각하다며 이번 조사에 북이면을 넘어 청주권 전체의 내일이 걸려있다고 주장했다.
충청타임즈도 2면 <청주 북이면 주민 건강영향조사 소각장 관련 국내 첫 사례 ‘주목’>에서 건강영향조사 결과 소각장과 암등 질병과의 인과관계가 규명되면 주민은 암이나 농산물 오염 등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피해배상도 받아낼 수 있다고 전했다.
청주시 미세먼지 원인 밝히려 연구용역
충청타임즈는 3면 <청주시 미세먼지 발생 원인 실태조사>에서 청주시가 미세먼지 발생원인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6년에 미세먼지 발생 원인 실태조사를 한바 있다.
대답안했다고 거짓말?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의견 모아지면 명문고 허용 ‘虛言’ 논란>에서 충북 차원의 의견이 모아지면 명문고를 허용할 수 있다고 했던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공식 발언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최근 충북도, 도교육청이 건의한 고교입학특례제도 개선에 대해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도와 교육청이 지역인재 양성과 유출방지를 위해 어렵게 의견을 모았으나 교욱부의 이같은 입장이 전해져 제도 개선이 실현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에 참여한 유은혜 부총리가 도와 교육청의 제도개선 요구에 대한 검토 의견을 묻자 대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유은혜 교육부 총리를 만나는 기자 모습을 찍은 사진을 1면 기사에 함께 싣기도 했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1면 <교육부 대학혁신안 실효성은 의문부호>에서 교육부가 대학혁신지원방안을 발표했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수년안에 줄줄이 문 닫는 대학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북지역 대학들도 모집 정원이 학생 수를 초월하면서 미달사태를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8월8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3소식’ 불볕더위 날리는 전통사찰음식 어때?>
충청타임즈 <교육부 대학혁신안 실효성은 의문부호>
충북일보 <의견 모아지면 명문고 허용 ‘虛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