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충청타임즈 창간 14주년 여론조사 결과 보도
충청타임즈 창간 14주년 여론조사
충청타임즈는 창간 14주년을 맞아 일본제품 불매운동, 대일운동, 도시공원 일몰제, 지방의회 역할, 공무원 비위, 지방자치단체 정책, 정당지지도 및 선호도, 현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등 모두 10개 항목으로 도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답률은 3.%이며 표본 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라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여론조사 결과를 1면 <충북도민 81.4% 日 불매운동 ‘찬성’ - 대일외교도 ‘잘한다’>를 시작으로 6개면에 걸쳐 실었다. 4면 <충북도민, 지방의회 ‧ 공무원 ‘불신’ …50대 가장 ‘부정적’>에서는 지방의회에 대한 부정평가가 55.2%로 긍정평가 30.3%보다 많았으며, 공무원들의 비위에 대해서는 여전히 만연한다는 답변이 46.7%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5면 <현역 국회의원 긍정 평가 속 내년 총선에선 “안 찍겠다”>에선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해선 긍정평가가 45%에 달했지만 내년 총선에선 현 국회의원을지지 하지 않겠다는 답변이 높게 나온 편이이라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6면 <충북도민, 내년 총선 원내 1당 더불어민주당 예상>에서 충북도민들은 모든 시군에서 내년 총선에선 원내 1당이 민주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정당 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46.6%로 1위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도시공원 원형 보전이 우세
충청타임즈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의견도 물었다. 3면 <정부 또는 지자체 예산으로 매입 원형 보전 ‘우세’>에서는 여론조사 결과 39%의 응답자가 정부나 지자체 예산으로 매입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민간개발로 하되 제한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25.5%를 보였다고 전했다.
민주당이나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정당 지지층들을 대상으로 분석해보니 모두 공원을 매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민간개발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내일은 광복절
충북일보는 3면 <“우키시마호 폭침사건 역사속으로 사라질 판”>에서 1945년 8월15일 해방을 맞아 일본에 강제 징용됐다 일본 군함 우키시마호를 타고 귀국하던 중 폭침돼 가까스로 살아 온 영동의 생존자 가족을 소개했다. 우키시마호 생존자였던 이건태 씨 장남인 이춘하 씨는 해방된지 75년이 가까워오지만 희생자들을 위해 지금까지 일본과 우리정부가 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진실 규명과 피해보상을 요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충북일보는 4면 <일제 식민통치 실태 ‘한눈에’>에서는 충북학연구소가 광복절을 맞아 충북의 재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일제강점기인 1923년 발간된 사료 충북산업지를 한글로 편역 ‧발간했다고 전했다. 충북학연구소는 과거사의 재정립을 위한 관련 연구가 정부와 지역차원에서 지속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일제강점기 충북식민통치 공간을 재조명하고자 지역관련 사료 발견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신문들은 내일 광복절엔 신문을 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8월14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소방차보다 늦어 초기진화 역부족 ‘골칫덩이’>
충청타임즈 <충북도민 81.4% 日 불매운동 ‘찬성’ - 대일외교도 ‘잘한다’>
충북일보 <‘反日’과 함께 돌아온 태극기 위상>
[충북뉴스브리핑]충청타임즈 창간 14주년 여론조사 결과 보도
충청타임즈 창간 14주년 여론조사
충청타임즈는 창간 14주년을 맞아 일본제품 불매운동, 대일운동, 도시공원 일몰제, 지방의회 역할, 공무원 비위, 지방자치단체 정책, 정당지지도 및 선호도, 현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등 모두 10개 항목으로 도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답률은 3.%이며 표본 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라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여론조사 결과를 1면 <충북도민 81.4% 日 불매운동 ‘찬성’ - 대일외교도 ‘잘한다’>를 시작으로 6개면에 걸쳐 실었다. 4면 <충북도민, 지방의회 ‧ 공무원 ‘불신’ …50대 가장 ‘부정적’>에서는 지방의회에 대한 부정평가가 55.2%로 긍정평가 30.3%보다 많았으며, 공무원들의 비위에 대해서는 여전히 만연한다는 답변이 46.7%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5면 <현역 국회의원 긍정 평가 속 내년 총선에선 “안 찍겠다”>에선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해선 긍정평가가 45%에 달했지만 내년 총선에선 현 국회의원을지지 하지 않겠다는 답변이 높게 나온 편이이라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6면 <충북도민, 내년 총선 원내 1당 더불어민주당 예상>에서 충북도민들은 모든 시군에서 내년 총선에선 원내 1당이 민주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정당 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46.6%로 1위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도시공원 원형 보전이 우세
충청타임즈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의견도 물었다. 3면 <정부 또는 지자체 예산으로 매입 원형 보전 ‘우세’>에서는 여론조사 결과 39%의 응답자가 정부나 지자체 예산으로 매입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민간개발로 하되 제한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25.5%를 보였다고 전했다.
민주당이나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정당 지지층들을 대상으로 분석해보니 모두 공원을 매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민간개발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내일은 광복절
충북일보는 3면 <“우키시마호 폭침사건 역사속으로 사라질 판”>에서 1945년 8월15일 해방을 맞아 일본에 강제 징용됐다 일본 군함 우키시마호를 타고 귀국하던 중 폭침돼 가까스로 살아 온 영동의 생존자 가족을 소개했다. 우키시마호 생존자였던 이건태 씨 장남인 이춘하 씨는 해방된지 75년이 가까워오지만 희생자들을 위해 지금까지 일본과 우리정부가 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진실 규명과 피해보상을 요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충북일보는 4면 <일제 식민통치 실태 ‘한눈에’>에서는 충북학연구소가 광복절을 맞아 충북의 재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일제강점기인 1923년 발간된 사료 충북산업지를 한글로 편역 ‧발간했다고 전했다. 충북학연구소는 과거사의 재정립을 위한 관련 연구가 정부와 지역차원에서 지속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일제강점기 충북식민통치 공간을 재조명하고자 지역관련 사료 발견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신문들은 내일 광복절엔 신문을 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8월14일 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소방차보다 늦어 초기진화 역부족 ‘골칫덩이’>
충청타임즈 <충북도민 81.4% 日 불매운동 ‘찬성’ - 대일외교도 ‘잘한다’>
충북일보 <‘反日’과 함께 돌아온 태극기 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