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주차 <TRAP>

충북민언련 사무국
2023-11-21
조회수 444


2023년 11월 3주차 지역 이슈

🔈청남대 불법 논란

🔈KBS청주 오송참사 보도

🔈충북 첫 빈대 발견



충청북도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만들겠다며 청남대를 혁신하겠다고 밝혔죠. 하지만 행정사무감사 결과 각종 불법 행위가 드러나 논란인데요. KBS청주와 MBC충북은 불법인 줄 알면서도 상수원 보호구역에 푸드트럭을 운영해 업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한 충북도를 비판했습니다. 


[MBC충북] 불법 알면서도 '강행'.. "예산도 맘대로"



MBC충북이 청남대의 또 다른 조례 위반 사실을 취재했습니다. 청남대에서 7년 전 관람객이 사망한 이후 조례를 만들어 의무실 설치와 응급의료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는데요.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청남대 관리사업소장은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상황 때문에 이런 대비를 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MBC충북] 의무실은 요원 대기실..조례도 유명무실

https://news.mbccb.co.kr/home/sub.php?menukey=61&mod=view&SEQUENCE=4484&RECEIVE_DATE=20231114&fbclid=IwAR3VIfltL-45Cw6LbglWhJBZGURdvqxke_3cctEXoGgMX3zwYdpBqNfiFEE



오송참사가 발생한 지 넉 달이 지났지만 진상규명은 여전히 먼 이야기입니다. 국회와 충북도의회 감사에서도 책임자들의 책임 회피와 변명 만이 가득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야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했고, 관련된 법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KBS청주는 여전히 오송참사 관련 보도를 맨 앞에 배치하며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BS청주] 행감서도 의혹만 수두룩…오송 참사 국정조사 ‘안갯속’



충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첫 사례라 방송3사 모두 해당 소식을 다뤘는데요. MBC충북과 KBS청주는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 발견 시 국민콜 110과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CJB는 "1층 원룸에 사는 외국인 여성의 온몸에 붉은 반점이 선명"하다며 보도에 꼭 필요하지 않은 피해자의 국적과 성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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