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주차 지역 이슈
🔈MBC충북 노동문제 보도
🔈교통대-충북대 통합
🔈청주 오송참사 중대시맨재해 검찰기소 촉구
🔈철도 노조 파업
지난 10일, 진천의 한 콘크리트 제조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유일하게 MBC충북만이 해당 사건을 보도했는데요. 단순 사건 보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작년보다 늘어난 산업현장 사망 사고와 전체 사고의 20%를 넘는 외국인 노동자의 비율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MBC충북] 산업현장 외국인 또 사망..7월부터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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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가 통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북대 학생들이 이에 반발해 반대 시위를 하며, 교통대를 향한 비난 발언을 서슴지 않아 교통대에서도 반대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MBC충북에 따르면, 충북대 학생들은 "교명과 캠퍼스를 유지하고, 졸업장을 교통대와 차별화할 것, 찬반 투표 요건을 강화할 것"을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충북대에서 진행했던 공개 토론회에서도 학벌주의를 토대로 한 발언이 나오며 교통대에서 공식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KBS충북] 충북대-교통대 통합 ‘안갯속’…학내 반발 기류 확산
성남시장이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로 인해 중대재해처벌 피의자가 됐습니다. 이에 청주 오송 참사 책임자도 중대재해 처벌하라는 요구를 담은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CJB와 청주KBS가 해당 기자회견을 단신으로 담은 가운데 MBC충북은 이를 가장 메인 뉴스로 보도했는데요. 같은 날 CJB의 메인은 청주공항 슬롯, 청주KBS의 메인은 중부내륙지원특별법 관련 보도였습니다.
[MBC충북] "정자교만? 오송 참사도 중대시민재해" 기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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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14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지상파 3사는 해당 파업에 대해 단신 보도를 했지만, 파업으로 인해 철로 운송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내용 뿐이었습니다.
철도노조의 파업 요구안에는 철도 민영화 중지, 고속철도 통합, 수서행 KTX 운행,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이 담겼습니다. 가장 중요한 '파업의 이유'는 묻지 않은 채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당장의 손실만 보도하는 것은 누구의 입장일까요?
[참여와 혁신] [철도 파업 AtoZ] 철도노조 파업 왜? ‘수서행 KTX’는 뭐?
2023년 9월 2주차 지역 이슈
🔈MBC충북 노동문제 보도
🔈교통대-충북대 통합
🔈청주 오송참사 중대시맨재해 검찰기소 촉구
🔈철도 노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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