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과 충북노동자교육공간동동이 기획강좌 <언론은 노동자를 어떻게 지우고 있는가>를 함께 주최합니다.
언론의 노동 관련 보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뉴스 속에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나 주장들이 공정하게 다뤄지고 있을까요? '반복되는 산재사고와 잘못을 반복하는 산재보도' , '언론사 내 만연한 비정규직과 여성 노동자 차별', '이재학PD 소식에 침묵하는 지역언론'까지. 상당수 언론 보도는 노동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장하고 있고 때로는 언론사 스스로 내부 노동자의 목소리를 지우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반(反)노동 프레임'을 언론이 어떤 방식으로 조성해왔는지, 언론이 어떻게 노동자를 지우는지 알아보고, 언론의 산재 보도가 어떻게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지 살펴봅니다. 프리랜서 언론노동자들의 투쟁으로 한국 언론사가 지닌 노동자와 노동에 대한 왜곡된 관점이 선명하게 드러난 상황에서 노동과 노동자에 대해 균형 잡힌 충실한 보도를 기대하기 위해 언론 내부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해봅니다. 나아가 노동 이슈에 무관심하거나 왜곡보도를 일삼는 지역언론의 변화 방향을 논의합니다.
언론의 노동보도 시민이 바꿀 수 있습니다.
일시
- 11월 16일 (1강) '노동자 지우는 한국 언론, 무엇이 문제인가' (탁종렬 노동인권저널리즘센터 소장)
: 한국 언론은 어떻게 노동자를 지우고 있는가, 노동권 존중하는 노동 보도 어떻게 만들까
- 11월 18일 (2강) '언론보도 변해야 반복되는 산재사망사고 바꾼다'' (강태선 세명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교수)
: 한국 언론의 산업재해 보도 양상 및 문제점, 바람직한 산재보도는 어떻게 가능한가
- 11월 23일 (3강) '여성, 청년, 방송 비정규직 - 방송작가가 바라보는 방송이라는 성역' (김한별 방송작가유니온 지부장)
: 방송작가유니온의 비정규직 노동권 보장 분투기, 언론사 비정규직과 여성 차별의 역사 그리고 현실, 제언
- 11월 25일 (4강) '충북언론보도, 왜 노동을 지우는가 ' (계희수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
: 충북 지역언론의 노동 보도 실태(직장내 성희롱 포함), 지역언론은 왜 故 이재학PD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을까, 사회부 기자의 시선으로 본 노동 기사와 취재현장
- 11월 30일 (5강) '좌담 – 언론의 노동보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 패널: 탁종렬 노동인권저널리즘센터소장, 선지현 노동자교육공간 동동 대표, 김기연 민주노총 충북본부 대외협력국장
박윤준 음성노동인권센터 상담실장, 계희수 충북민언련 활동가
장소 민주노총 충북본부 7층 대회의실
참가신청 (클릭) https://forms.gle/G2WekEz4N93FHtG89
문의 충북민언련(010-8758-6145), 카카오톡 채널 '충북민언련'
주최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노동자교육공간동동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과 충북노동자교육공간동동이 기획강좌 <언론은 노동자를 어떻게 지우고 있는가>를 함께 주최합니다.
언론의 노동 관련 보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뉴스 속에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나 주장들이 공정하게 다뤄지고 있을까요? '반복되는 산재사고와 잘못을 반복하는 산재보도' , '언론사 내 만연한 비정규직과 여성 노동자 차별', '이재학PD 소식에 침묵하는 지역언론'까지. 상당수 언론 보도는 노동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장하고 있고 때로는 언론사 스스로 내부 노동자의 목소리를 지우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반(反)노동 프레임'을 언론이 어떤 방식으로 조성해왔는지, 언론이 어떻게 노동자를 지우는지 알아보고, 언론의 산재 보도가 어떻게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지 살펴봅니다. 프리랜서 언론노동자들의 투쟁으로 한국 언론사가 지닌 노동자와 노동에 대한 왜곡된 관점이 선명하게 드러난 상황에서 노동과 노동자에 대해 균형 잡힌 충실한 보도를 기대하기 위해 언론 내부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해봅니다. 나아가 노동 이슈에 무관심하거나 왜곡보도를 일삼는 지역언론의 변화 방향을 논의합니다.
언론의 노동보도 시민이 바꿀 수 있습니다.
일시
- 11월 16일 (1강) '노동자 지우는 한국 언론, 무엇이 문제인가' (탁종렬 노동인권저널리즘센터 소장)
: 한국 언론은 어떻게 노동자를 지우고 있는가, 노동권 존중하는 노동 보도 어떻게 만들까
- 11월 18일 (2강) '언론보도 변해야 반복되는 산재사망사고 바꾼다'' (강태선 세명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교수)
: 한국 언론의 산업재해 보도 양상 및 문제점, 바람직한 산재보도는 어떻게 가능한가
- 11월 23일 (3강) '여성, 청년, 방송 비정규직 - 방송작가가 바라보는 방송이라는 성역' (김한별 방송작가유니온 지부장)
: 방송작가유니온의 비정규직 노동권 보장 분투기, 언론사 비정규직과 여성 차별의 역사 그리고 현실, 제언
- 11월 25일 (4강) '충북언론보도, 왜 노동을 지우는가 ' (계희수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
: 충북 지역언론의 노동 보도 실태(직장내 성희롱 포함), 지역언론은 왜 故 이재학PD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을까, 사회부 기자의 시선으로 본 노동 기사와 취재현장
- 11월 30일 (5강) '좌담 – 언론의 노동보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 패널: 탁종렬 노동인권저널리즘센터소장, 선지현 노동자교육공간 동동 대표, 김기연 민주노총 충북본부 대외협력국장
박윤준 음성노동인권센터 상담실장, 계희수 충북민언련 활동가
장소 민주노총 충북본부 7층 대회의실
참가신청 (클릭) https://forms.gle/G2WekEz4N93FHtG89
문의 충북민언련(010-8758-6145), 카카오톡 채널 '충북민언련'
주최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노동자교육공간동동